우도에 렌트카 반입이 불가능해졌다.

몇달전부터 꾸준히 렌트카 반입이 불가능해진다는 소식을 듣고, 우도를 가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을 하던차에!

그래도 섬 속의 섬, 우도를 가지 않고 제주도 여행을 끝내기엔 뭔가 아쉬워서 결국 우도 입도 결정.

 

렌트카가 사라진 우도여행소식을 전해본다.

 

 

※ 우도는 원래부터 렌트카가 보험처리 되지 않는 곳이였다. 이제는 반입도 불가.

 

 

 

 

 

 

 

 

 

 

 

 

 

 

 

 

 

 

렌트카 반입이 불가능해진 우도.

덕분에 성산항 주차장은 만차였다. 이번 추석 성수기때 우도에 다녀오실분들이라면....

주차하기가 상당히 어려울듯.

 

현재 우도는 우도주민만 차량입도가 가능하다고 한다.

 

 

 

 

 

 

 

 

 

 

 

 

 

 

 

 

 

 

우도로 향하는 왕복배값 + 입장료는 위와 같다.

사실 렌트카를 경차로 대여한 우리입장에서는, 입장료 + 렌트카 반입이 훨씬 저렴했는데...ㅜ.ㅜ  (왜 그런지는 뒤에 알려드림)

어쨌든, 평일 낮이라 한산한 성산항을 뒤로하고, 바로 들어온 배를 타고 우도로 궈궈!

 

 

 

 

 

 

 

 

 

 

 

 

 

 

 

 

 

뭔가 바뀐듯한 성산항.

그래도 주차문제는 ㅜ.ㅜ

 

 

 

 

 

 

 

 

 

 

 

 

 

 

 

 

 

 

배로 약 10분정도 걸리는 우도.

시원한 바닷바람 맞으며, 섬속의 섬으로 고고!

 

 

 

 

 

 

 

 

 

 

 

 

 

 

 

 

 

두런두런 우도에 대한 수다삼매경이 끝나갈때 쯤, 멀리 우도의 상징 우도봉이 보였다.

 

 

 

 

 

 

 

 

 

 

 

 

 

 

 

 

 

우리가 처음 탔던 배는 운항하는 배중에서 좀 작은 규모에 속했기때문에 파도에 철렁철렁했지만, 우도에 무사히 입도.

섬속의 섬이라는 팻말이 눈에 들어온다.

 

 

 

 

 

 

 

 

 

 

 

 

 

 

 

 

하지만, 렌트카 없이 들어온 우리.

일단 한라산볶음밥이 유명한 로뎀가든으로 가려고 했는데...

읭?! 어떻게 가야하지?!

 

사람이 많은편도 아닌데, 렌트카 반입이 금지된 우도에서 교통수단은 마을버스와 비싼가격의 전기차, 전기자전거, 자전거뿐.

날도 덥고, 걷기에는 힘들고 ㅜ.ㅜ

심지어, 반납되는 전기자전거도 얼마 없고.. 총체적 난감.

 

결국 전기차를 빌리기로 했는데, 전기차는 2인용이 최대탑승인원.

3인인 우리가족은 어떻게 움직이지?!

 

결국, 2인용 전기차 1대 - 35,000원 / 1인용 전기차 1대 - 25,000원에 현금으로 2시간 빌림 (30분 서비스 받음)

카드는 2시간만 빌려준다는데... 치사하고 ㅜ.ㅜ 넘 비싸다는 생각이 ㅜ.ㅜ

 

 

 

 

 

 

 

 

 

 

 

 

 

 

 

 

 

참고로 어딜가나 가격은 대부분 비슷비슷하고, 사실 이마저도 구하기 어려운지라..

(전기자전거는 오토바이처럼 전동으로 가는 자전거가 아닌, 페달이 조금 더 쉽게 밟을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하는 자전거임)

우도가 평지만 있는게 아니기때문에 검멀레해수욕장쪽으로 간다면, 자전거류는 힘들수 있다.

 

그리고, 또 문제가 이 전기차 같은 경우 운전면허가 있어야하고, 사고가 날 시 보험적용이 안되기때문에 옛날부터 사실 분쟁이 많았다.

 

 

물론, 버스를 타면 되지 않느냐라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 어디에도 버스노선에 대한 안내문따윈 없음.

10~15분정도에 한대씩 다니는거 같은데, 섬 일주라고 하지만 맘급한 우리에게는 그닥 불필요 한 교통수단일듯.

 

결론은 옛날처럼 렌트카가 들어오는게 참 좋았는데...........

왜 막았는지... 계속 이렇게 간다면 관광객들이 비싼 전기차, 전기자전거 가격에 우도를 외면할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전기자전거도 2시간 빌리는데 2만원, 일반 자전거도 2시간빌리는데 1만원이다)

 

 

++ 우도 한바퀴를 점심먹고 다 돌 예정이라면 2시간 30분정도 소요된다.

 

 

 

 

 

 

 

 

 

 

 

 

 

 

 

 

ㅜ.ㅜ 비싼 돈을 주고 가장먼저 로뎀가든에서 점심을 먹으며, 조금은 찝찝하면서 억울한 마음을 풀고!

서빈백사해수욕장을 바라보았다.

읭?! 산호모래들이 어디갔지?! 예전보다 달라진, 서빈백사 해수욕장의 모습에 당황.

 

 

 

 

 

 

 

 

 

 

 

 

 

 

 

 

 

 

차로 돌아본 우도와는 조금은 색다른 느낌이 들지만, 사실 2시간 30분안에 섬 일주를 해야하기때문에 바쁘다 바빠.

눈으로는 우도의 풍경을 즐기면서, 운전도 해야하는 아이러니.

 

 

 

 

 

 

 

 

 

 

 

 

 

 

 

 

잠깐 짬을 내어서 사진을 찍어본다.

스쿠터와 거의 동일한 전기차이기때문에 운전할때 엄청 조심조심.

앞서 말했듯이 우도는 보험적용 제외지역이다. 정말 무수히 우도 전기차 사고에 대해서 봐왔기때문에 위엄한 운전은 다시 한 번 말하지만 금물!

 

 

 

 

 

 

 

 

 

 

 

 

 

 

 

 

우도에서 정말 많은 현무암.

바람이 정말 쌘 곳인데, 저 돌들이 저렇게 서 있는게 신기방기.

 

 

 

 

 

 

 

 

 

 

 

 

 

 

 

 

 

 

 

다음 행선지는 하고수동해수욕장.

하고수동해수욕장은 낮은 물높이라 100m 이상 나가도 허리까지밖에 물이 차오르지 않아서, 아이들과 놀기 좋고

스노우쿨링 하기에도 좋은 곳인데, 역시 시간부족으로 저 인어아줌마 찍고, 셀카한장 찍고 아웃!!

 

 

 

 

 

 

 

 

 

 

 

 

 

 

 

 

 

 

안타깝게도 시간이 너무나 모잘라서 비양도도 들르지 못하고, 곳곳에 생긴 우도의 아기자기한 카페들과 우도풍경만 눈에 담은채로 다음행선지인 검멀레해변으로 고고!

 

 

 

 

 

 

 

 

 

 

 

 

 

 

 

 

 

 

거의 검멀레해변에 도착할때쯤에는, 우도의 특산품인 땅콩으로 만든 아이스크림 하나먹을정도의 시간만 남음.

 

 

 

 

 

 

 

 

 

 

 

 

 

 

 

 

검멀레해수욕장의 보트 묘기를 볼 시간도 없다.

(아쉽아쉽)

 

 

 

 

 

 

 

 

 

 

 

 

 

 

 

 

 

다행스럽게 검멀레해변에서 청진항까지는 멀지 않기때문에 (약 15분정도면 충분히 갈 수 있음), 얼른 호로록 땅콩아이스크림 냠냠.

역시, 우도에서 땅콩 아이스크림을 안먹으면 안됨!

 

 

 

 

그렇게 렌트카없이 우도일주를 마친 우리.

아쉬움이 많이 남는 우도여행이였음 ㅜ.ㅜ (렌트카 반입이 다시 되면 좋겠네 ㅜ.ㅜ)

다음 후기에서 로뎀가든의 한라산볶음밥과 우도 땅콩아이스크림에 자세한 후기를 쓰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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