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다녀온 펜션은 약 30곳. 여기저기 여행을 하다보면 아무래도 호텔보단 펜션이나 민박에서 묶을때가 더 좋은데, 다시 한번 꼭 가고싶은 펜션이 있어 소개한다.

2013년 겨울은 유난히도 정신도 없고, 우울하고... 힐링이 필요한 시기였다. 그때 마침 친구랑 다녀온 속초근처 고성에 위치한 펜션 코코앤루루.

마침 다녀온날 날씨도 따뜻해서 완전 GooD!!! 모처럼 조용한 겨울바다를 보고 오니, 가슴이 뻥 뚫리는것 같았다.

오랫만에! 코코앤루루에 다녀왔던 생각이 나서 다시 포스팅을 끄적끄적~~

자차로 움직이니 동서울시외버스터미널에서 코코앤루루까지 2시간반정도 소요되었다. 물론 휴게소 안들리고...

서울춘천고속도로와 국도, 미시령 터널을 지나니 금방 도착하더군!

 

 

 

 

 

 

 

 

 

 

 

서울에서 7시 30분 쯤 출발을 했더니, 도착을 10시쯤 했다. 조용한 마을에~ 멀리서도 럭셔리한 코코앤루루가 보였다.
펜션 사장님께서는 금요일엔 서울에서 오시는 분들중엔 우리처럼 늦는경우가 있다며, 환하게 반겨주었다.

 

 

 

 

 

 

 

 

 

 

 

 

 

사장님이 오시기전에, 주차하고서 1층에 마련된 카페를 둘러보았다. 아침엔 조식을 준다는 반가운 소리가!!!
밤이라 깜깜해서 보이지 않지만, 밖은 바로 자작도해수욕장이다. 카메라가 아닌, 눈으로는 겨울바다가 보인다. 렌즈에 담지 못해 아쉬울뿐!

 

 

 

 

 

 

 

 

 

 

 

곧, 사장님이 오셔서 우리가 예약한 Coco 301호 방까지 안내해주었다. 코코앤루루는 사장님께서 키우는 강아지들 이름이라는 사실!

코코방과 루루방으로 깜찍하게 나뉜 룸~~

 

 

 

 

 

 

 

 

 

 

 

 

깔끔 그 자체인 인테리어. 화이트컨셉으로 들어가자마자 완전 하트뿅뿅♡ 화려한걸 좋아하는 여자들도 많지만, 이제 나이가 어느정도 차면...

요런 화이트컨셉이 최고인듯! 우리집도 이래놓고 살고싶다!

 

 

 

 

 

 

 

 

 

 

 

이곳은 커플펜션이라 모든게 거의 2인용으로 꾸며져있다.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벽에 걸려있는 가운과 벽걸이! 진짜 인테리어가 완전 맘에 들었다.
들어가자마자, 이미 사장님께서 어느정도 방을 따뜻하게 난방해주셨기때문에 따뜻함도 느낄 수 있었다.

 

 

 

 

 

 

 

 

 

 

 

 

화장실도 초 깔끔!! 화장실 바닥에도 난방이 되기때문에 따뜻하고 비누, 샴푸, 바디클랜져, 스펀지, 치약 등등 왠만한 구비물품이 다 구비되어있었다.

 

 

 

 

 

 

 

 

 

 

화장대 앞에는 수건과, 드라이어, 빗도 가지런히 :)


 

 

 

 

 

 

 

 

 

 

 

 

테라스에는 제트스파와 개별 바베큐시설도 마련되어 있어 프라이빗한 시간을 지낼수 있다.
바다를 바라보며, 고기를 구워먹으면서 와인한잔...아... 남자만 있으면 딱인데!!!!!(이 당시 남친 없었음!)

물론 지금도 오빠가 조금 시간이 나면... 놀러가면 딱인데 ㅜ.ㅜ 시간이 안나잉 ㅜㅜㅜㅜ

 

 

 

 

 

 

 

 

 

 

 

 

 

화장실에는 깔끔하고 정갈하게 어메니티들이 준비되어 있어서 전~~혀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다. 호텔 버금가는 서비스~!

 

 

 

 

 

 

 

 

 

 

 

 

 

 

 

 

 

여자둘이가서 요리는 해먹지 않았지만, 깔끔하고 청결했던 주방!
왠만한 주방도구들이 다 있기때문에 무엇을 해먹어도 나쁘지 않을것 같다.

 

 

 

 

 

 

 

 

 

 

 

운전해서 피곤한 몸을 잠시 침대위에 누이고..ㅎㅎㅎㅎ 침구를 요렇게 새~~하얗게 바꾸고 싶다고 잠깐 꿈꾸지만, 이내 고양이 두마리 때문에 포기.

 

 

 

 

 

 

 

 

 

 

 

저 밖에 있는 시설은 모두 스파와 바베큐 시설이라는거!!

 

저녁도 안먹고 서울에서 코코앤루루까지 달려서, 고픈배를 부여잡고 속초시내로 나가기로 했다.
친구가 불을 하나하나 꺼가는데...ㅎㅎㅎ 하나하나 끌수록~ 더 예쁜 코코앤루루~~완전 반함+_+

배고프니까, 일단 속초 시내로 향해본다.

 

 

 

 

 

 

 

 

 

 

 

 

바베큐따위 남자랑 하는거고..ㅋㅋ 여자둘이선 시크하게 고기구워먹으러 나갔다.
오늘의 저녁은 마포갈매기!! 여기~! 갈매기2인분+육회+돼지껍데기 하나욧!!!!!!!!!

 

 

 

 

 

 

 

 

 

 

 

마포갈매기에서 배부르게 밥도 먹고, 오다가 편의점에서 맥주도 사고~ 다시 펜션으로 귀환.
오자마자 테라스에서 겨울바다를 멍하니 바라봤다. 테라스 창을 열어놓으면 파도소리가 찰싹찰싹하고 들린다. 

 

"아~ 힐링 지대로 됨!"

 

 

 

 

 

 

 

 

 

 

테라스쪽에서 바라본 제트스파와 바베큐시설 :)

 

 

 

 

 

 

 

 

 

 

 

 

바베큐는 하지 않아도, 펜션에서 맥주한잔은 기본. 친구는 아사히, 저는 오랫만에 기네스로 쵸이스!!!

 

 

 

 

 

 

 

 

 

 

 

 

 

술도 아직 안먹었는데.. 씻고나와서 술취한것 같은!!! 방이 따뜻해서 그렇다.
그렇게...어젯밤엔... 나의 님을 그리며, 맥주한잔에 취해 잠들었다~~~ㅋㅋ

이 이후로 남친생김! ㅋㅋㅋㅋㅋ

 

 

 

 

 

 

 

 

 

 

아침에 일어났더니, 조용한 자작도해수욕장이 눈에 들어왔다. 침대에서 바로 보인다.
한 5년전에 안면도 한 펜션에서 이런 풍경을 봤었는데... 평생 잊혀지지 않는데... 그곳 못지 않게 속초커플스파펜션 코코앤루루에서 바라보는 아침 바다풍경도 아름다웠다.

 

 

 

 

 

 

 

 

 

 

 

조용한 자작도 해수욕장. 으하하 전세낸것 같다.

 

 

 

 

 

 

 

 

 

 

아침에 일어나서 어제 맥주의 여파로 퉁퉁 부은얼굴로 조식을 먹으러 1층 카페로 향했다.
밖으로 나오니, 자작도해수욕장과는 다른 설악산이 눈앞에!!


 

 

 

 

 

 

 

 

 

 

 

 

조식은 9시부터 10시까지 1층 까페에서 준다. 바다가 바로 보이는 까페. 

 

 

 

 

 

 

 

 

 

 

 

두둥~! 사람의 몰골이 아니므니다..;;;ㅎㅎ역시 밤에 먹는 맥주는..독이다.

 

 

 

 

 

 

 

 

 

 

 

코코앤루루의 조식 :) 상큼한 샐러드와, 빵, 그리고 에그스크램블, 음료. 주스나, 커피 모두가능하다.
그리고 무.료.이다.

 

 

 

 

 

 

 

 

 

 

 

 

 

조식을 먹고나서는 바다가 보이는곳에서 테라스에서 제트스파를♩

 

 

 

 

 

 

 

 

 

 

 

 

포들포들해서 탐났던 가운 :) 으아~ 집에 있는 샤워가운 바꾸고싶다.


 

 

 

 

 

 

 

 

 

 

 

 

 

 

 

마지막으로 테라스에서 겨울바다 실~~컷보고 퇴실했다.

 

 

 

 

 

 

 

 

 

 

 

 

퇴실하기전에 카페에들러 퇴실한다고 사장님께 말씀드렸더니, 향 좋은 커피를 테이크아웃해주었다.

끝까지 감동감동!!ㅎㅎㅎ

 

 

 

 

 

 

 

 

 

 

 

자작도 해수욕장에서 커피한잔 하며, 마지막으로 코코앤루루를 사진에 담아왔다. 아!! 오빠랑 다시가고싶은데..ㅜ.ㅜ 쉬는날이......ㅜ.ㅜ

식탐이가 다녀왔던 펜션중 가장 호텔급으로 깔끔하고 좋았던 곳이 바로 코코앤루루였다.

남자친구와 속초 여행갈땐! 단연컨데, 코코앤루루! 

 

요즘같은 시즌이면 빈 방 찾아보기 힘들테지만... 새해 해돋이보기에 진짜 좋을텐데 ㅜ.ㅜ 아마 예약 다 끝났겠지?

가고싶다. 흑흑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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