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다녀왔던 방콕은 송크란이라는 거대한 행사기간과 겹쳐 여행과 축제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이였다.

물론... 어마어마하게 물을 맞긴 했지만, 그래도 즐거웠던 여행.

그때의 방콕여행은 2박 4일패턴이였는데, 첫째날은 도착, 둘째날은 파타야 당일치기여행, 셋째날은 비행기 타기전까지 로컬여행사를 통해 당일 투어를 다녀왔다.

물론 비행기를 놓칠뻔 했지만, 다행스럽게도 수완나폼공항에서도 비행기가 연착되는 바람에 무리없이, 여행을 끝마칠 수 있었다.

어쨋든 소소한 재미가 있었던, 마지막날의 방콕 매끌렁시장. 위험한시장을 소개한다.

 

 

 

 

 

 

 

 

 

 

 

 

방콕여행을 떠나기전, 사실 아무것도 못했지만 태국은 당일 투어가 잘 발달되어있다는 소리에 숙소인 맥 부티크호텔에 도착하자마자 태국의 홍익여행사에서 당일투어를 둘러보았다.

지금도 여전한 홍익여행사. 방콕자유여행을 떠날꺼라면 추천한다.

우리가 예약한 프로그램은 암파와 시장과 반딧불 오후투어. 금,토,일요일에만 있는 투어이며, 가격은 500바트.

암파와수상시장과 반딧불투어가 메인이지만, 낮시간도 있기때문에 가는길에 오늘 소개하는 매끌렁 시장도 지나간다. 

 

 

 

 

 

 

 

 

 

 

 

오후 1시~ 홍익여행사 앞에서 차를 타고 출발. 가는길에는 여전히 물의축제인 송크란축제가 계속되고 있었다.

이날, 뚜껑과 창문이 있는 차를타고 있다는게 얼마나 감사했는지 모른다.

 

 

 

 

 

 

 

 

 

 

 

 

여기저기서 뿌려대는 물. 송크란 축제가 있는 3월은 태국이 가장 더운 시기이기때문에 너나나나 할것없이 다 물을 뿌리며 싱긋 미소짓는다.

 

 

 

 

 

 

 

 

 

 

 

여튼, 우리나라에서는 위험한시장으로 소개된 매끌렁시장에 도착.

사실 이곳에 가기전에 TV에서 보았는데, 기차가 시장을 지나쳐가는게 매우 신기하긴 했다.

3시. 도착. 무더운 날씨. 매끌렁시장을 돌아본다.

 

 

 

 

 

 

 

 

 

 

 

 

 

 

겹겹이 쳐진 천막사이로 들어가니 본격적으로 시장이 나타나기 시작했다.

기찻길 바로 위에서....

 

 

 

 

 

 

 

 

 

 

 

 

 

다양한 과일을 파는 상점.

 

 

 

 

 

 

 

 

 

 

 

물고기를 파는 상점 등 그냥 일반적인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신기하게 게를 빨간 줄로 칭칭 감아두었다. 게요리 맛있는데 쩝쩝.

 

 

 

 

 

 

 

 

 

 

 

의외로 맛있는 음식들이 많아서 눈길이 갔다.

개인적으로 이때 정말 맛있는 군것질거리나 요리들을 많이 맛본듯.

 

 

 

 

 

 

 

 

 

 

 

 

쭈욱~ 기찻길을 따라 걸어가면 MAEKLONG이라는 역이 나온다. 실제로 기차가 서는듯. 물론 기차가 이곳을 지나가기도 한다.

다들 더운지 이곳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다.

 

 

 

 

 

 

 

 

 

 

 

매끌렁시장 이곳저곳을 돌아보면서 맛보았던 과자. 이름은 잘 모르겠는데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더운데 목을 축여준 음료. 요건 지금생각해보면 코코넛밀크에 색소탄것같은 그런느낌.

요것도 달달하니 맛있었는데~

 

 

 

 

 

 

 

 

 

 

 

다양한 공예품들과, 메추리알 요리도~~~ 배도 고팠는데 가볍게 요기를 하면서 위험한시장에 기차가 오기를 기다렸다.

 

 

 

 

 

 

 

 

 

 

가끔씩 이 시장에 자체 문제로 기차가 지나가지 않을경우도 있다고 하는데, 운좋게 우리는 시장을 가로질러가는 기차를 볼 수 있었다.

 

 

 

 

 

 

 

 

 

 

 

 

어디선가 호각소리가 나고. 사람들은 일사분란하게 각각 장대와 천막을 걷어치운다.

 

 

 

 

 

 

 

 

 

 

 

늘 그렇다는듯, 무심하고 또 빠르게....

 

 

 

 

 

 

 

 

 

 

 

순식간에 첫막과 장대들, 그리고 좌판들이 치워지고~ 노란 기차가 시장이였던 철길을 따라 지나간다.

 

 

 

 

 

 

 

 

 

 

 

사진으로봐서 그렇지, 현장에 있으면 상인들의 신속함에 입이 쩍 벌어질정도이다.

 

 

 

 

 

 

 

 

 

 

기차가 다 지나간 뒤에는, 다시 아무일 없었다는듯 다들 좌판을 설치한다. 늘 그렇듯.

정말 사진으로 봤을땐 아무것도 아닌것처럼 보이지만... 현장에선 기가막힐정도이다.

ㅎㅎㅎ 이 사진들을 정리하고 글을 쓰면서 생각하니, 다시 매끌렁 시장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드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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