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나고자란 식탐이. 입맛이 사실 경상도에 무척이나 길들어져있다.

부산에는 맛난게 너무 많아. 그래서 갈때마다 맛집삼매경. 우리 부산패밀리들이랑 다녀왔던곳을 나중에 친구들데리고가서 꼭 한번씩 더 다녀온다는게 함정.

여튼. 오늘 소개하는 집들은 적어도 식탐이가 3번이상 다녀왔던곳들이고, 부산에 갈때마다 다녀오는곳들이니 부산맛집탐험시 참고하면 좋을듯.

 

 

 

 

 

 

 

 

 

 

 

 

요즘 핫한 국제시장. 참고로 국제시장보다는 남포동쪽이나 부산극장앞이 더 먹거리가 많지만, 요즘 국제시장영화의 흥행으로 여기도 되 살아나고 있는것 같다.

그러나 몇년 전만해도 여기서는 어묵과, 일본에서 보따리상들이 사온 수입과자들, 그리고 유부주머니등을 빼면 흔한 시장과 다름이 없었다.

 

 

 

 

 

 

 

 

 

 

 

 

 

엄~청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어묵들. 하지만 자취생에겐 그림의 떡.

택배도 가능하다고 하는데 유통기한이 있으니까 그냥 사진으로만 담아본다.

 

 

 

 

 

 

 

 

 

 

 

 

가족이 많은집이라면 만원어치만 사도 푸짐하게 어묵풀코스 요리를 해먹을 수 있다.

 

 

 

 

 

 

 

 

 

 

 

 

시장구경도 좀 하고~~~ㅋ 사실 부산사람들은 은근히 자갈치, 해운대, 남포동 등으로 잘 안간다. 오히려 타지에 살고 있는 식탐이가 더 잘가는듯.

아~ 갑자기 부산가고 싶네.

 

 

 

 

 

 

 

 

 

 

사실 국제시장으로 발걸음을 한 이유는 온니 유부주머니 때문! 짭쪼롬한 유부주머니는 여기가 원조라고 볼 수 있는데, 예전에 이곳 포스팅했을때 마침 시기가 맞아 방송에 소개가되고, 그날 이 포스팅만 한 18만명쯤 봐주셨는데(네이버에서 잘나가던시절..ㅋㅋ), 자꾸 여기 체인점 문의를 하더라능..;

나는 내 돈주고 사먹은 순수한 지나가는 행인임.

 

 

 

 

 

 

 

 

 

 

 

우리오빠가 꿈에도 그리워하는 물떡. 그러나 물떡으로 부산가자고 꼬셔봤으나, 판교에서 사먹었다고 쿨하게 거절.

부산에서만 먹을 수 있는 물떡. 서울에서도 먹고싶다. 유부주머니 먹으면서 덤으로 먹을 수 있으나, 우리는 유부주머니 먹고 족발먹으러 갈꺼였음으로 둘이서 한그릇만 후루룩.

 

 

 

 

 

 

 

 

 

 

 

 

 

 

참고로 가게는 매우 좁으니 걍 이해하고 가는게 속편할듯.

 

 

 

 

 

 

 

 

 

 

 

 

 

간장은 절~때 개인용수저를 담그지 말것. 걸리면 엄~청 혼난다.

 

 

 

 

 

 

 

 

 

 

 

 

겨울에 먹으면 진짜 별미인 유부주머니. 사실 간이 딱 베여있기때문에 딱히 간장에 먹지 않아도 되지만, 그래도 더 짭쪼롬하게 후루룩.

 

 

 

 

 

 

 

 

 

 

 

 

 

 

입가심으로는 이승기 호떡으로 더 잘 알려진 씨앗호떡을.......(아....진심 먹고싶다.)

참고로 이 씨앗호떡집은 부산극장앞에 3군데가 있는데 매일매일 돌아가면서 자리를 바꿈으로 원조찾아가지말고 내키는데로 줄서기를! 다 비슷비슷함.

 

 

 

 

 

 

 

 

 

 

 

 

 

 

호떡먹고는 다시 국제시장쪽으로 이동해서 부산족발골목으로 고고.

동선이 안맞지만, 우리가 남포동과 국제시장에 간 이유는 오직 맛집탐험이였음으로, 쿨하게 먹방을 계속!

이집은 사실 냉채족발이 유명한데 부산친구들이 소개해줘서 갈때마다 찾는곳.

 

 

 

 

 

 

 

 

 

 

 

 

저녁시간에 가면 사람이 엄~~청 많다.

 

 

 

 

 

 

 

 

 

 

 

 

 

 

 

 

 

 

찬은 대충 요렇게. 오징어초무침과, 잡채, 묵, 감자샐러드, 오이냉국등이 나오고 상추와 고추, 마늘, 새우젓도 나온다.

 

 

 

 

 

 

 

 

 

 

 

특이한건 감자국인데... 음.. 특이해!

 

 

 

 

 

 

 

 

 

 

 

콩나물국도 나온다.

 

 

 

 

 

 

 

 

 

 

 

 

드디어 나온 냉채족발. 사실 양이 그리 많지는 않다. 그렇기때문에 미리 유부주머니와 씨앗호떡으로 배를 좀 채우고 온것. (양에 비해 가격은 좀 비싼편)

우리 부산패밀리들과 가면.. 사실 나는 젓가락질 몇번 해보지도 못해도 없음 (보통 남자3에 식탐이 한명 얹어서 감)

분명 '중'자 시키면 3~4인 먹는다고 했는데 항상 모자라...ㅜ.ㅜ

 

 

 

 

 

 

 

 

 

 

 

1인 1발 할수 있게 냉채족발 시키면 서비스로 주는 뼈......

사실 이런건 식탐이는 줘도 잘 안먹는....;;;

 

 

 

 

 

 

 

 

 

 

 

 

코끝이 찡~해지는 냉채족발까지 클리어!

 

 

 

 

 

 

 

 

 

 

 

 

마지막으로 돼지껍질꼬치구이까지 먹었다.

 

 

 

부산가서 씨앗호떡먹고, 초량밀면가서 밀면이랑 왕만두먹고, 수영돼지국밥가서 돼지국밥먹고, 부산족발가서 냉채족발먹고, 연희초장집가서 회먹고, 고마대구탕집가서 대구탕먹고, 남포동에서 파전이랑 새빨간 떡볶이랑 물떡 먹고, 팥죽에 팥빙수까지 먹고싶다앙~~~~~~~

부산 언제가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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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용작가 2015.03.23 14:18 신고

    냉채족발에 소주한잔 먹고싶어지네요. ^^ ㅎㅎ

    • BlogIcon 식탐소녀 2015.03.24 16:42 신고

      저는 소주는 잘 안먹는편이라 냉채족발에 소주한잔이라 ㅋㅋ 그 맛이 궁금하네요^^ㅎㅎ

  2. BlogIcon nolgo 2015.03.23 18:19 신고

    우와~ 어묵, 호떡, 족발, 돼지껍질꼬치 정말 다양하게 먹방 찍고오셨네요 ㅎㅎㅎ
    오늘 날씨가 꽤 쌀쌀한데 따끈한 오뎅국물에 유부주머니 먹으면 참 좋겠어요 ^^

    • BlogIcon 식탐소녀 2015.03.24 16:43 신고

      ㅎㅎ 제 닉네임이 왜 식탐소녀겠어용 ㅋㅋ 저의 식탐은 끝이 없답니다.

  3. BlogIcon 리우군 2015.03.25 02:19 신고

    이시간에 이런 포스팅을 봐버리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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