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 부산사람인 식탐이. 식탐이가 부산을 떠난지도 10년.

10년동안 부산은 너무나 많은 곳이 달라져있었다. 그래도 부산엔 1년에 3~4번정도는 다녀오는데, 오며가며 보았던 수영만요트경기장에서 찍는 마린시티의 야경은 꼭 찍고싶다는 생각을 했다.

 

근데 결론부터 말하면 이번야경촬영은 말했다. 차라리 장비를 생각했다면, 걍 황령산이나 갈것을....

이번 야경촬영이 망한이유는, 급하게 부산으로 출발했기때문에 내 손에는 거의 10년동은 사용하고 있는 A55와 35mm 단렌즈, 그리고 55-200mm 망원렌즈만 있었기때문에, 멀리 마린시티의 야경은 다 담을수도 없고.. 삼각대도 없네....ㅎㅎㅎ

도대체 무슨생각으로 경부고속도로를 탄것인지....하하하

 

 

 

 

 

 

 

 

 

 

 

 

 

 

 

그래도 일단 부산에 왔으니까, 나름 출사여행이라는 생각으로 왔으니까 뭐라도 찍어야겠다 싶어서 친구들을 졸라 수영만요트경기장으로 향했다.

 

"내가 원한건 이게 아닌데!!!!!"

"나는..... 물에 잔상이 비취서 반짝이는 그런걸 원했는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가도가도 그런거 찍을 수 있는데는 없음.

그냥 위에 사진이 최선임...

 

 

 

 

 

 

 

 

 

 

 

 

 

결국 친구들을 반협박해서 동백섬 주차장으로 고고.

더베이101이 유명하다고 해서 친구들과 맥주한잔 하러갈까 잠깐 고민하기도 했지만....

하하 주차장 만차를 보고 재빨리 동백섬 공영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고 마린시티의 야경을 담았다.

 

 

 

 

 

 

 

 

 

 

 

 

 

 

 

 

하아.... 35mm 단렌즈로 담을 수 있는건 이것밖에 없다.

삼각대도 없으니..ㅜ.ㅜ 남의집 도촬은 더더욱 아닌것 같고.

 

 

 

 

 

 

 

 

 

 

 

 

 

 

 

 

 

 

 

 

 

 

 

 

에라이, 멀리 광안대교나 찍자.

 

 

 

 

 

 

 

 

 

 

 

 

 

 

 

결국 내가 원하는 마린시티야경은 담지도 못하고 숙수로 돌아와 맥주마시면서 응팔보면서 잠들었다는 슬픈 후기.

2월에 부산갈때는 꼭 장비를 다 챙겨서 가리라.

 

 

기다려라! 마린시티! 담에 갔을때는 더베이101도 다녀와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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