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셀프웨딩스냅사진 샘플촬영차 찾았던 부산. 그때 이곳에 왔었는데...

동절기 운영시간인 6시 이전에 도착하지 못해 쓸쓸하게 발걸음을 돌렸어야했다.

이번 부산출사여행을 함께한 남자사람 1호가 꼭 들러보라고 한곳인데...

 

그래서, 다시왔다.

아침에는 오랑대에 가서 찬바람 맞으면서 사진을 찍고, 점심때는 높디높은 소나무를 보며 사진을 찍고, 다음날은 미친듯한 눈보라속에서 사진을 찍었던 이번여행.

 

일단 법기수목원부터 고고! (메인사진은 조만간 교체예정, 벽초지수목원은 파주에 있는데..;;;)

 

 

 

 

 

 

 

 

 

 

 

 

 

 

이번 여행때는 내차랑, 남자사람2호님의 차를 가지고 움직였다.

얼른 도착해서 문앞에서 남자사람 1,2호를 기다리면서 한컷. 다리가 엄청 짧게 나왔네... 원래도 짧았지만..

 

 

 

 

 

 

 

 

 

 

 

 

 

 

아침에 커피만 마신지라.. 슬슬 배가고파오네...

레종이가 화장실 간 사이, 혼자서 할일 없으니 빨간 오뎅국자를 사진으로 한컷 담아보았다.

 

 

 

 

 

 

 

 

 

 

 

 

 

 

 

금강산도 식후경. 본격적으로 법기수목원을 보기 전에, 춥다고 들어와서 친구들을 기다리라던 이모님의 가게에서 오뎅과 이것저것 먹고가기로 결정!

 

 

 

 

 

 

 

 

 

 

 

 

 

 

 

 

 

우리가 주문했던 오뎅+물떡 한그릇과 비빔국수, 그리고 콩국수.

추운데 무슨 콩국수냐며 남자사람2호를 나무랐지만... 나중에 없어서 못먹을 지경.

 

 

 

 

 

 

 

 

 

 

 

 

 

 

 

 

 

 

지금 다시 봐도 이거먹으러 다시 부산에 가고싶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었다.

시장이 반찬이 아닌, 정말 맛있었다.

 

법기수목원을 이집때문에 다시가고 싶은지경. 달달하면서도 새콤매콤했던 비빔국수와, 레알 콩국물임이 느껴지는 콩국수.

아~~~ 이거 먹고싶네!

 

 

 

 

 

 

 

 

 

 

 

 

 

 

 

 

 

여튼 콩국수와 비빔국수를 먹고, 지난번에 실패했던 법기수목원으로 입장. 따로 입장료는 없다.

 

 

 

 

 

 

 

 

 

 

 

 

 

 

 

 

 

아!!!!!! 지난번에 실패했으면 안돼!!! 여긴 진짜 웨딩스냅촬영하기에 딱 좋은 곳인데..

우리가 원했던곳은 이런곳인데...

 

 

 

 

 

 

 

 

 

 

 

 

 

 

 

높게 우뚝솟은 소나무들. 봄이 되면 벚꽃나무군락이 있어 벚꽃보기에도 좋다는데....

따뜻한 햇살이 소나무 사이사이를 통과해서 내려쬐는게 너무 기분이 좋았다.

 

 

 

 

 

 

 

 

 

 

 

 

 

 

 

장비가 없어 망했던 출사이지만, 나에겐 남자사람1호가 있다.

원래 셀카아니면 잘 안찍는 식탐이지만, 이날만은 인증샷 부탁. 사진을 찍고있는데 갑자기 꼬마가 들어와서 난감.

그저 웃지요^^;;;

 

 

 

 

 

 

 

 

 

 

 

 

 

 

 

산책하기에도 좋고, 데이트하기에도 좋은 법기수목원.

알고보니 남자사람2호는... 이주전에 여자친구님이랑 오셨다네?! 하하하하하하하

 

 

 

 

 

 

 

 

 

 

 

 

 

 

 

어마어마한 소나무 둘레를 직접 인정해주는 남자사람2호. 송해님~~~ 수고가 많으시네용!

 

 

 

 

 

 

 

 

 

 

 

 

 

 

법기수목원은 소나무만 가득한 숲길만 있는게 아니다. 태극기를 이용한 바람개비를 찾아가면, 1급 상수도원이라는 법기수원지도 있는데, 일본인들이 자신들이 마실 1급수를 보호하기 위하여 수원지로 만든곳이라고 한다.

1그 상도원인만큼, 법기수목원 및 법기수원지에는 음식반입이 되지 않는다.

 

 

 

 

 

 

 

 

 

 

 

 

 

 

 

 

 

넓게 펼쳐진 수원지가 마치 춘천 소양강 댐 위에 올라와있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흐드러지게 가지를 뻗어있는 소나무.

몇백년을 살아왔는지 가늠이 되지 않을만큼, 화려하다.

 

 

 

 

 

 

 

 

 

 

 

 

 

 

 

인증샷 찰칵. 눈이 부실정도로 햇살이 가득하다.

 

 

 

 

 

 

 

 

 

 

 

 

 

 

 

소나무는 오래도록 알아온게 분명하지만, 솔잎은 너무나 싱싱한 느낌이 들었다.

 

 

 

 

 

 

 

 

 

 

 

 

 

 

 

 

햇살가득한 법기수목원

 

 

 

 

 

 

 

 

 

 

 

 

 

 

 

 

 

연인과 함께오면 좋을것 같은 이곳. 하지만 나능 ㅜ.ㅜ 눈물이...

 

 

 

 

 

 

 

 

 

 

 

 

 

 

 

왜 남자사람들과 이곳을 걷고있는 것인가?! (장난장난~~ㅎㅎ)

 

 

 

 

 

 

 

 

 

 

 

 

 

 

 

 

 

햇살 가득한 법기수목원을 그렇게 뒤로하고~~~

 

 

 

 

 

 

 

 

대중교통으로 찾아오기는 조금 힘들것 같지만, 나는 이런 고생을 즐기는 여자니까~~

 

 

 

 

 

 

 

 

 

 

 

 

 

 

너도 그렇지?!ㅎㅎㅎㅎ 인생 뭐 있겠어!

 

 

 

 

 

 

 

 

 

 

 

 

 

 

그 뒤, 우리의 아지트인 화명동으로 자리를 옮겨서 한참동안 무주로 갈지말지, 고민을 하다가 결국은 가기로 결정.

남은 시간은 친구들과 수다수다 떨다, 저녁때 무주로 고고씽~~~

 

눈꽃보러, 무주 덕유산으로 떠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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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용작가 2016.01.08 16:21 신고

    마지막 커피가 웃고있는듯한 착각이....
    저도 작년 봄에 다녀왔었는데....
    근데 법기수원지가 수목원이 되었나보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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