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시작하는 후쿠오카 여행기♪

부산들렀다가 배타고 오는데만 포스팅이 어마어마. 

우리의 첫 후쿠오카 일정은 고양이섬인 아이노시마에 가는것.

식탐이가 정말정말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아예 후쿠오카 처음일정으로 초이스~~! 

이것때문에 후쿠오카에 왔다고해도 과언이 아닐듯.


고양이섬인 아이노시마에 가는법은 하카타역에서 JR을 이용하거나 텐진에서 버스를 이용해 배를 타고 가는 방법이 있는데, 우리는 어차피 산큐패스를 샀음으로 무조건 교통비를 아끼기 이해 버스로 이동하기로! 한국에서부터 일단 아이노시마를 버스로 가는방법을 서칭하고, 혹시 모르니까 구글맵까지 완벽준비!!


















부산에서 타고온 카멜리아호. 밤새 바다를 항해해 이미 새벽녁엔 후쿠오카이 하카타항에 도착. 

전날 부산에서 엄청 걸어다닌 우리는 배에서 완전 꿀잠. 하하하..... 더 자고 싶다.. 

근데 내리라네...ㅋㅋㅋㅋㅋㅋㅋ 



















기나긴 입국심사를 거쳐, 하카타항에 도착. 5번째인 하카타항. 신항이 지어지기 전부터 왔었던 곳이라 낮설지 않음. 

다만 내얼굴은 왜케 퉁퉁 부어있는지.. ㅋㅋㅋ
















일단, 하카타항에서 텐진방향으로 아무버스나 잡아타고 텐진으로 고고!
















약 15분 후, 익숙한 텐진 버스터미널 앞쪽인 다이마루 백화점쪽에 내려서 편의점부터 들른 우리. 피치냥이 배고프다고...ㅋㅋ

















편의점에서 간단한 주전부리를 산 우리는 산큐패스를 이용해 아이노시마로 가기위해 텐진 우체국부터 찾았다. 

다이마루 백화점 앞에 있다면 다이마루 백화점을 마주보고 왼쪽 사거리로 걸어가면 이렇게 횡단보도가 나오고 큰 우체국 모양이 나오니 걱정하지 말것!





 











길을 건너 우체국 앞에서 18A 버스정류장을 찾는다. 















이케아 방향이라고 쓰여있으면 맞는것. 여기서 26번 버스나 26A버스, 23번버스를 타고 훗코다미마에역으로 고고!

우리는 26번버스인가, 26A버스를 탔단것 같다. 일본 버스는 시간표가 적혀있으니, 시간에 맞는 버스를 타면될것 같다. 



버스는 무조건 뒤에서 타고 앞으로 내리고 내릴때 버스기사한테 산큐패스만 보여주면 된다.

다만 가끔 산큐패스가 적용 안되는 버스가 있을 수 있음으로 버스 타기전에 산큐패스 모양의 마크를 보고 탑승할것!

















버스안에서 간단하게 아침을 해결. 레몬모양의 빵이 있어 집어먹어봤는데, 오오~~ 새롭다. 레몬향빵이다. 
















약간 카스테라느낌이 나는데, 레몬향이 물씬~~~















우리가 탄 버스는 고속버스였는지 엄청 빠른 속도로 훗코다미마에역으로 고고. 텐진에서 탔으면 버스비만 600엔이 넘게 나오는데... 오오~~ 산큐패스가 이래서 좋구나!
















친절하게 버스에서는 훗코다미마에역이라는 안내방송이 나오고, 좀 걱정많은 식탐이는 구글맵을 켜놓고 가고 있었음으로 대충 감 잡아서 내렸다. 

도보로 5분쯤 걸어서 훗코다미마에역 도착. 이제부터 우리는 아이노시마의 신구항이 있는 곳까지 커뮤니티버스를 타고 가야한다. 















커뮤니티버스는 우리나라로 치면 농어촌버스같은 개념인데 가격은 100엔이였나 그랬고, 위의 시간대로 신구항에서 아이노시마까지 배가 뜰때만 배 시간에 맞춰 움직인다. 

한마디로 시간을 어정쩡하게 가면 애매하다는 사실. 별모양이 있는 시간만 신구항으로 커뮤니티버스가 향하니 참고하길! 우리는 10시 조금 넘어 도착해서 10시 59분 버스를 타고 신구항으로 고고. 이 버스 시간때를 놓치면 2시 버스니............



















커뮤니티버스를 기다리면서 훗코다미마에역에 있는 드럭스토어 구경도 하고, 편의점에서 아이노시마의 고양이들에게 줄 간식도 구입. 

참고로 퍼펙트휩은 여기가 좀 저렴했던것 같네 :) 
















드디어 우리가 기다리던 커뮤니티버스 등장! 예쁜 모양의 버스들 :) 민트다 민트!















언제 어디서나 내집안방같은 피치냥 :) 














한적한 시골길을 15분정도 달려 신구항에 도착. 

누군가는 걸어갈만 하다고 걸어가기도 하고, 택시를 타기도 한다는데 정말 커뮤니티 버스 시간이 맞지 않는다면 택시타는것을 추천하고, 웬만하면 걷지 않는것을 추천한다. 

도보여행을 좋아하는 식탐이지만, 버스를 타고 오는길을 봤을때는 상당히 오르막이 많았단것 같다는 생각이..ㅎㅎㅎ

어차피 커뮤니티버스 못타면...... 배시간도 맞지 않는다는 사실!














신구항에서 아이노시마까지 배삯은 왕복으로 460엔.

얼른 표를 끊고 배가 뜨기를 기다린다. 















배 시간은 위와 같다. 우리는 10시 59분 커뮤니티버스를 탔으니까, 출발은 11시 30분. 















다행스럽게 시간이 잘 맞아 기분좋은 식탐이 :) 
















배타러 가자~~~ 배!!! (여전히 부어있는 내얼굴.jpg)















우리를 아이노시마까지 데려다줄 배. 그냥 태종대에서 타는 유람선 같은 느낌. 

음... 돌아올때 타고온 비틀호랑 비슷하다고 할까?!

















날씨가 좋으면 2층에서 햇살과 바람을 느끼기에도 좋았겠지만.. 춥다. 아래로 가자.ㅋㅋㅋ
















따뜻한 배 안에서 잠깐 휴식을 취하려는 찰나. 아이노시마에 도착. 
















내려서 본격적으로 아이노시마 탐험. 고양이만 주구장창 찍어왔다는 우리 :) 















돌아올때는 이렇게 훗코다미마에 역에서 조금 떨어진 큰 길가로 나와 텐진행 버스를 다시 탔다. 

시간에 맞는걸 대충 탔더니, 돌아올때는 시간이 어마어마하게 걸렸다는 사실. 가급적으면 26A버스나 26번 버스를 타길 추천. 






- 미리보는 아이노시마 여행기-












동물학대아님! (고양이는 원래 어릴때 어미가 저렇게 목덜미를 물어서 듬)
















같이 가자냥.jpg















밥내놔라냥.jpg














밥없으면쌩.jpg















다음포스팅에서는 본격적인 냥덕후 식탐이의 아이노시마여행기가 이어진다. 

커밍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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