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는 오름이 정말 많다. 한라산을 따라 쭈욱 늘어선 오름가운데는 용눈이오름과 아부오름이라는 멋들어진 오름도 있는데, 월간제주 촬영 전 배가고파 찾아간 송당리맛집 천리식당을 소개한다.


















노란 건물이 아기자기한 제주 송당리맛집 천리식당.

은근히 송당리에 맛집이 별로 없는지 검색해도 몇집이 안나오는데, 한식을 좋아하는 우리 피치냥때문에 송당리에서 유명하다는 식당보단 한식을 맛볼 수 있는 천리식당으로 고고.

참고로 제주에 위치한 맛집들은 재료가 소진되거나 가끔 뜬금없이 문을 닫는경우가 많음으로 꼭 방문전 전화를 하는게 좋다.

연락처는 061-782-5650


















문에 살짝콩 달린 스푼 손잡이 :) 

역시 제주맛집스러워!!




















크지 않은 가게이다보니 생각보다 많은 종류를 판매하는건 아닌데, 유명한 메뉴는 옥돔정식과 흑쌈정식.

에피타이저는 톳 죽과 전이 제공되며, 기본적으로 제육볶음이 메인인 음식이다.




















물 대신 나오는 무우차.

은근히 텁텁하면서 달콤한 맛이 오묘했다.


















가게내부는 아기자기하면서도 깔끔한 느낌이라고 할까?

주문을 하고 ㅜㅜ 한 30분은 넘게 기다린듯. 

쉐프님 한분과 일하시는분이 한분뿐이라, 생각보다 음식준비가 오래걸리니 성격 급하신분들은 다른맛집으로!





















기다림의 미학이 어느정도 끝난 뒤, 애피타이저로 제공된 톳 죽과 호박죽.

처음 맛본 톳 죽은 전복죽과 비슷하게 고소하면서도 부담이 없어 좋았고, 호박을 직접 갈아서 만든듯한 호박전은 바싹하면서도 달짝지근해 입맛을 돋구어주었다.



















1인당 1개만 제공된다는게 아쉬울뿐.




















애피타이저로 간단하게 입맛만 돋군 뒤 한 10분정도 또다시 웨이팅이 이어졌다.

그 사이에 화장실도 다녀오고, 천리식당 내부의 아기자기한 인테리어도 카메라에 담았다.




















드디어! 음식들이 나왔다. 

정갈한 한식밥상.

밑반찬들이 하나같이 정갈하다.


위에서부터 새콤달콤했던 겉절이와 달짝지근했던 콩자반.




















싱싱한 쌈배추와 상추, 그리고 김, 멸치볶음과 두부를 으깨서 무친 나물, 김치까지!

한상이 푸짐하게 차려진다.



















물론 우리나라 밥상에서 빠지면 안되는 직접담은 된장으로 만든듯한 된장찌게도 칼칼하면서도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다들 된장찌게에 완전 홀릭!




















메인메뉴인 제육볶음도 완전 맛있다.

식사 내내 식지 않도록 초로 그릇을 데워주는 센스!

제육볶음은 정말 다들 맛있다고 극찬을~~♥


















제육볶음과 상추 한쌈하면 더더욱 맛있는 천리식당 흑쌈정식

한상 푸짐하게 잘 먹고~ 본격적으로 촬영 스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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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1511-1 | 천리식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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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좀좀이 2016.06.28 20:10 신고

    제주도에서 먹는 돼지고기 요리는 정말 맛있죠. 저기도 상당히 맛있을 거 같아요. 예전에는 제주도가 음식 맛없는 곳으로 유명했었는데 요즘은 맛집이 참 많은 곳이 되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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