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당일치기여행의 시작은 먹부림으로부터~

오랫만에 고등학교 동창인 룡룡이랑 쪼인 :)

우리 둘이 먹부림 찍으러 안다닌지 백만년째~~~ 

군산에 한번도 가본적이 없었던 식탐이. 복성루에 짬뽕이 먹고 싶었단 말이다!!!!! 작년에 내일로로 복성루 갔다가 기나긴 웨이팅에 실패한 룡룡이도 동의.



집에서 출발해서 룡룡이가 있는 시흥으로 룡룡이를 픽업갔다 군산까지 300km!

부산도 당일치기 하는 식탐이인데... 이쯤이야~~~!!



우리는 복성루 짬뽕을 먹기위해 군산으로 그렇게 용감하게 길을 떠났다.



















아침일찍 드라이빙으로 인해... 화장도 안한 식탐...ㅋㅋㅋ

월요일인데..... 아직 점심시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지도 않았는데, 군산맛집인 복성루 옆에는 뙤약볕을 피해 이미 길게 줄이 늘어서있었다.

이럴때 셀카나 찍는거지 뭐~



















쪼~기 보이는 쬐끄마한 건물이 군산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복성루이다.

물론 옆에 전자세상건물 역시 지금은 복성루에서 테이블을 깔고 영업중.


워낙 장사가 잘 되는 가게라서 그랬을까? 간판따위 바꿀 이유도 없었겠지?!ㅎㅎㅎ




















주차장은 옆에 있는 금강레저타운이 아닌 30M 근처에 위치한 공영주차장에 하라고 한다.

생각보다 많은 시간을 기다리지 않고 (약 30분정도?) 복성루에 입성.

작년에 내일로(Rail-ro)로 복성루에 도전했던 룡룡이는 기다림에 지쳐 다른가게에서 냉면과 김밥을 먹고 쓸쓸히 발걸음을 돌렸다고 하던데...

30분쯤이면 정말 쉽게 복성루에 입성한거라고 한다.





















좁디 좁은 복성루.

30분을 기다리다 지쳐 들어갔더니... 요렇게 보리차 한컵과 나중에 홍합껍질을 버릴 그릇이 나온다.

참고로 에어컨이 있지만 에어컨따위 켜지 않는듯 하다.

선풍기 하나로 더위와 싸우자!



그리고 당당히 4인테이블 밖에 없어 2인인 우리에게 합석을 요구한다.

그래 ㅜㅜ 어쩔 수 없지.

모든 손님이 다 같은 생각이지 않았을까?























더위에 쩔어서 인증샷 한컷.

절때....... 개기름이 아님... 땀임...



















이미 웨이팅하면서 주문은 다 했기때문에 따로 주문은 하지 않았다.

이미 복성루에서 유명하다는 짬뽕과 볶음밥중 볶음밥은 아웃이라고 했기때문에...

원래 짬뽕 + 짜장 + 볶음밥을 시키려고 했던 우리는 짬뽕 + 탕수육으로 주 메뉴를 바꿈 ㅋㅋ

볶음밥 재료가 다 떨어져서 아쉬웠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탕수육은 신의 한수였던듯.



















본격적으로 밑반찬이 나왔다.

양파와 깍두기, 단무지, 그리고 춘장




















밖에서 웨이팅 30분 후 안에서 20분가량 더 기다린 뒤 나온 복성루 짬뽕.

이렇게 늦게 나오는 이유가 나중에 알고보니 한꺼번에 끓여 나오기때문에 그런것 같았다.

하긴.. 워낙 많은 사람들이 대기하고 있으니까~





















본격적으로 내용물 확인.

홍합과 꼬막, 오징어, 돼지고기등이 수북히 쌓인 짬뽕한그릇.

이제 본격적으로 먹어치워 볼까나? ㅋㅋ



갠적으로 푸짐한 해물과 돼지고기의 조화가 나쁘지 않았지만, 이걸 먹으러 군산까지 오기에는 쬐꿈 오바라는 느낌이 무럭무럭ㅋㅋ

그리고 꼬막이 약간 비릿한 맛을 주기 때문에 비린맛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약간 호불호가 갈릴것 같다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해물과 돼지의 조합도 호불호가 갈리지 않을까란 생각?

갠적으로는 고기짬뽕은 대전에 동해원이 훨씬 맛있었던것 같다.























짬뽕을 1/3쯤 먹고 있으니 나온 팝콘같은 비쥬얼의 탕수육


















바싹바싹~ 김이 모락모락 나는게...

아~~~ 완전 맛있어보인다.



















넉넉하게 소스도 한그릇.

요 팝콘같은 탕수육을 퐁당 소스에 넣어 입안으로 먹으면 완전 달달하면서도 담백한 식감의 돼지고기느낌을 맛볼 수 있는데

갠적으로 볶음밥이고, 짬뽕이고 다 필요 없음 ㅋㅋㅋ 나는 왜 복성루의 탕수육이 가장 맛있다는 생각이 들지?



















좌 짬뽱, 우 탕슉~
























룡룡이도 맛있게 냠냠.

참고로 짬뽕에 배불러서 탕수육을 반 이상 남겨서 포장해 갔는데 집에 돌아오는 길에 다 먹었다는건 비밀.. ㅋㅋㅋㅋㅋ





















짬뽕나오는 시간에 대량으로 나오는 짬뽕.

그렇게 우리는 완뽕과 반탕수육을 하고 복성루를 나왔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일요일은 쉬며, 참고로 재료 다 떨어지면 문 닫기때문에 볶음밥, 짬뽕등을 확실히 먹고싶다면 오전 일찍 도전!

(나 너무 쩍벌?ㅋㅋㅋㅋ)





















룡룡이의 인증샷으로 마무리!


음.. ㅋㅋㅋ 한번은 가봤으니까 두번은 안갈것 같아...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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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군산시 미원동 332 | 복성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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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iny 2016.09.05 01:36 신고

    저도 예전에 지금의 아내와 데이트할 때 군산간적 있었는데
    그땐 복성루가 쉬는날이라 아쉽게도 근처 다른 중국집에 갔더랬죠 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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