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오키나와여행.



상대적으로 저렴한 LCC항공사들이 많이 취항하다보니 항공권값은 정말 저렴한 오키나와.

2시간 30분정도의 비행으로 가깝게 갈 수 있다보니 여자혼자 여행하기에도 딱 좋은 곳이지만.. 문제는 교통과 숙박이 문제네 ㅜㅜ

식탐이는 워낙 혼자여행을 많이 다닌편이라 그냥저냥 넘기겠지만, 여자 혼자 오키나와여행을 고려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확인해야 할 문제가 교통과 숙박이 아닐까 싶다.



굉장히 비싼편에 속하는 오키나와 숙박. 정말 눈깔빠지게 뒤졌는데, 괜찮은데가 없네 ㅜㅜ

도요코인같은 비즈니스 호텔도 오사카나 다른 지역이 보통 5~6만원 저렴한데는 4만원때라면, 오키나와 도요코인은 싱글룸이 8만원이다 ㅜㅜ

그래서 식탐이는 결론적으로 1박은 게스트하우스 그랜드나하, 1박은 게스트하우스 마이플레이스 1박은 호텔이라고 부르기 쬐끔 애매한 가리유시 LCH.이즈미자키 켄초매에서 1박.


오늘은 첫날 묶었던 오키나와 게스트하우스 그랜드 나하에 대해 끄적여본다.









 











나하시내, 국제거리와 도보 10분정도인 그랜드나하.

나하공항에서 송영버스를 타고 OZA라운지에서 오키존패스를 발급받고, 그랜드나하를 찾아 쭉쭉 걸었다.

나에겐 데이터 무제한 유심칩이 있으니까.



구글지도를 켜고 씐나게 고고.

그러나... 읭?! 여기가 어디지?!


어떤 블로거의 말처럼 아이폰에 있는 구글지도로 검색했더니, 이상한데를 알려줌.

결국 구글맵을 다시 다운받아 검색하고 한참을 떠돈후에야 그랜드나하에 도착.


이번 여행은 짐이 너무너무 무거워서 ㅜㅜ 떠도는 시간동안 정말 지옥을 맛보


















겨우찾은 그랜드나하. 1층 사무실에서 간단한 설명을 듣고, 체크인완료.

호텔스닷컴에서 예약했는데, 게스트하우스에서 지불해도 되고, 미리 예약을 해도 되는 시스템이라, 식탐이는 미리 지불을 완료했는데...

여튼 직원분이 다시 자판기에서 티켓을 뽑았음.



















1층의 휴게공간.

사실 이렇게 사람이 많은 규모의 게스트하우스는 처음이라 어떻게 행동해야할지 난감난감.

체크인을 하고 정말정말 많았던 면세짐이을 정리하러 다시 1층으로 주섬주섬.

다음날 아침먹을때도 이곳에서 냠냠.









 











식탐이가 배정받은곳은 3층의 2층침대 하나.

3층은 오로지 여성들만 묶을 수 있는곳이다.


게스트하우스인 만큼 화장실도 공용, 욕실도 공용.




















짐은 요렇게 짐보관룸이 따로 있다.

물론 뭔가 없어질수도 있기때문에 캐리어에 자물쇠를 채우거나 비번 걸어두는건 잊지말기.




















대충 짐정리하고, 이곳의 트레이드마크인 수족관엘레베이터를 타고 다시 1층으로 고고.

국제거리로 쇼핑하기 전 1층만 살짝콩 구경을 해본다.


















1층복도. 출입구앞쪽에는 쭈르륵 신발장이 나열되어 있다.

밤에는 만실인지 저녁되면 슬리퍼가 없다 ㅜㅜ



















구경외에 암것도 안했던 주방.

타 게스트하우스와 틀리게 이곳은 게스트하우스만 전문으로 하는곳이라 뭐든지 대형이다.
















내침대 말고, 아침에 다른사람의 침대를 찍어본것.

일본은 워낙 교통비가 비싸 이런 캡슐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많은편인데, 오키나와에도 중국인들이 많은지, 하필 내 옆에 배정받은사람이 중국인이였던듯.

오전 8시부터 지난밤 쇼핑한 물건들을 정리하는지 부시럭부시럭.



















덕분에 8시에 강제 기상.





















대략적으로 그랜드나하는 이런 느낌이다.


















엘레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공용화장실이고, 그 반대편은 샤워실인데,

나름 샤워실과 화장실, 엘레베이터 근처는 피해서 잠은 잘 잔듯한데, 아침에 옆사람 잘못 만나서 부시럭어택에 당했던듯 ㅜㅜ

샤워실은 항상 사람이 사용하고 있는것 같아 따로 찍지 않았지만, 나름 깨끗한편이다.

(우리나라 목욕탕처럼되어있지 않고 1인 1실로 되어 있다.)


















강제기상하고, 충열된 눈으로 한숨한번 푹 쉬고~

10시에 예약해놓은 렌트카를 찾으러 고고.



개인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교통편도 편리하고 머물기는 좋았지만, 구지 국제거리에 갈게 아니라면

그랜드 나하보다는 마이플레이스가 더 좋았던것 같다. 

갠적으로 잠자리에 민감한 편이 아니라 그냥저냥 잘만 했는데, 잠자리에 민감한 사람들은 잠들지 못할듯 ㅜㅜ


그리고 나름 환상에 젖어 5층 테라스에 혹해서 예약했던것도 있는데, 오키나와는 덥고 습해서 테라스 근처도 안갔다.

에어컨이 갑인듯. 3~10월 방문자들은 테라스에 혹할 필요 없을듯.




장점 : 국제거리와 도보 10분정도. 숙박료 저렴함. 

단점 : 위치 잘못잡으 잠 못들수도 있음.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신고

+ Recent posts

티스토리 툴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