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색은 무엇일까?
바로 초록이다. 물론 계절의 탓도 있겠지만, 식탐이가 방문한 7월! 아오모리에서는 삼나무의 초록, 벼의 초록, 그리고 산의 초록까지 눈이 호강할 정도로 많은 초록자연을 만나고 올 수 있었다. 여러분의 지친눈의 피로를 풀게해줄 오이라세 계류에 대해 소개한다.

 

 

 

 

 

 

 

 

 

 

오이라세 계류는 도와다호수와 함께 아오모리현의 특별 명승지이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어 있는 오이라세 계류를 따라 울창하게 우거진 수목들의 녹음 등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로 눈앞에서 만끽할 수 있는 곳이다. 실타래처럼 떨어지는 폭포인 시로노이토를 비롯해 곳곳에 경관이 좋은 폭포들이 있다고한다.

 

 

 

 

 

 

 

 

 

 

 

푸르른 녹음과 졸졸 흐르는 물소리, 그리고 시원한 바람까지...이번 아오라세 계류탐험은 아오모리여행 중 가장 즐거웠던 일정이였다.

더운 여름날씨이지만 오이라세 계류 길 위에서는 더위는 느낄 수 없었다.

 

 

 

 

 

 

 

 

 

오이라세계류는 우리나라의 제주 올레길이나, 타래길처럼 하나의 길로 이루어진 곳이다. 전반적으로 평지로 구성되어 있기때문에 가볍게 트래킹하기에 좋은 오이라세 계류.
그러나, 이 오이라세계류는 만만하게 볼 트래킹장소는 아니라고한다. 전체길이가 14km정도로 아주 긴 구간이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관광객들은 하루코스나, 20분 코스, 2시간 코스등을 선택하여 걷는다.

 

 

 

 

 

 

 

 

 

강한 햇빛이 보이지 않는 오이라세계류..
울창한 수풀들로 인하여 하늘도 보이지 않고, 햇빛도 내려쬐지 않았다. 진정한 숲에 와있는 기분이라고 할까...?

 

 

 

 

 

 

 

 

 

 

맑게 흐르는 오이라세계류. 물은 깨끗하기도 깨끗하지만, 손이시릴만큼 한 여름에도 차가움을 자랑하고 있었다. 물이 흐르는 곳에 놓여진 돌 위에도 오랜시간이 흘러 이끼와 각종 식물들이 자생하고 있었는데, 우리나라면 저 돌도 인테리어나 장식을 위하여 가져갔을텐데, 일본은 있는 그대로 보존하고 있었다.

 

 

 

 

 

 

 

 

 

 

커다란돌에도 이끼들과 자생식물들이 가득. 얼마나 시간이 오래 흐르면 저런 식물들이 자랄 수 있을까?  다시 한번 자연의 놀라움에 감탄하였다.

 

 

 

 

 

 

 

 

 

 

약 10여분쯤 올라가니, 부러진 나무가 다리처럼 놓여있는것을 보게되었다. 물론 건널 수는 없지만, 비, 바람에 맞서다 부러진 나무를 자연 그대로 보존하는것을 보고 놀라웠다.
이 나무도 시간이 흐르면 오이라세계류의 명물이 되겠지?!

 

 

 

 

 

 

 

 

 

 

제가 걸은건 약 1km정도의 짧은거리였지만, 워낙 조용하고 울창한 산림이라 자연을 느끼고 혼자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더욱 좋았던것 같다.
옆에 2차선 도로가 존재하고 있지만, 혼자만의 세상에 와있는 기분이랄까?!

 

 

 

 

 

 

 

 

 

 

 

오이라세계류를 따라가다보면 중간중간 이런 작은 개울도 만날 수 있다. 어디서 흘러내리는지 모르지만, 흘러흘러 오이라세계류가 되는 작은 개울들...

 

 

 

 

 

 

 

 

 

이정표를 따라 어디로 갈지, 발길 닿는데로 걸어본다. 이정표 아래의 마스코트는 오이라세계류의 마스코트 :)

 

 

 

 

 

 

 

 

 

 

쭈욱 이어지는 길.. 자연그대로에서 사람들이 조금만 더 편하게 다닐 수 있도록 돌정도만 치워놓은 길이 더욱 걸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주었다.
실재로 길은 단단한 땅이 아닌 부엽토같은 부드러운 흙으로 된 땅이라 더욱 걷는데 편안함을 느꼈던것 같다.

 

 

 

 

 

 

 

 

 

 

계속해서 오이라세 게류를 따라 걷다보면 많은 사람이 건넜던 다리가 보인다. 다리위에서 보는 오이라세계류의 모습도 정말 장관이다.

 

 

 

 

 

 

 

 

 

끝없이 이어지는 계류.. 결국 이 물들은 모여 도와다호수가 된다고 하는데, 도와다호수는 일본인의 사랑을 가장 많이 받는 호수중에 하나라고 한다.

 

 

 

 

 

 

 

 

 

다리위에 서서 계류를 바라다보면 역동적인 물의 힘을 느낄 수 있다. 흘러흘러, 강이 되고, 바다가 되겠지?

 

 

 

 

 

 

 

 

 

오이라세계류에서는 푸르른 녹음뿐만 아니라, 수려한경관의 폭포도 만날 수 있다. 실타래처럼 쏟아지는 시로노이토 폭포를 비롯하여, 조시오타키라는 폭포까지 다양한 폭포를 만날 수 있는데, 위의 폭포는 시로노이토 폭포이다. 아주 높은 높이에서 실타래처럼 얇은 줄기로 쏟아지기 때문에 더욱 더 수려함을 자랑하는 폭포.

 

 

 

 

 

 

 

 

 

 

그리고 조시오타키 폭포가 될 수 있었지만, 다른 갈래로 흐르는 폭포. 시원함을 절로 느낄 수 있다.

 

 

 

 

 

 

 

 

 

그리고 위의 폭포는 조시오타키 폭포이다. 유량이 많은것이 특징인 이 폭포는 뿜어져 나오는 수분들로 이 폭포가 얼마나 많은 유량을 가지고 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여기서 떨어진 물들이 흘러, 도와다 호수가 되는거니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이 조시타오키 폭포에서 발길을 쉽게 떼지 못하였다. 이렇게 가볍게 약 20~30분정도의 오이라세계류의 트래킹을 마쳤다.
진정한 녹음을 즐기고 싶다면, 아오모리의 오이라세 계류에 방문해보는게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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