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작스런 나가사키 여행 :)


작년 9월 오키나와를 다녀온 뒤, 여행의 '여'자도 꺼낼 수 없었던 식탐이 ㅜ.ㅜ

그렇게 여행을 꿈도 못꾸던 시기, 오랫만에 김썽과 급작스럽게 떠나기로 한 나가사키여행!


시작은 그랬다.

김썽네 집 근처에서 밥을 먹던 중, 가볍게 일본이나 다녀올까? 란 나의 의견에

바로 OK를 던진 김썽!


그래! 나 시쿠롯토 화장솜도 사야대고, 스킨로션도 사야대~~~

밥먹고 나서 바로 에어서울에서 비행기 표 폭풍검색!


물론 다른 저가항공도 많지만, 에어서울 같은 경우 예전에 아시아나가 출항하던 노선들이 대부분 변경되었기때문에

내가 다녀왔던 다카마쓰나 도야마 등 조금은 생소한 노선들이 많은편인데,

그래도 이왕이면 안가본 곳중에서 시간이 많지 않으니, 비행시간도 짧고, 비행기 값도 저렴한게 좋겠지 란 생각에 이것저것 다 따져보니

나가사키행 편도 티켓이 30,000원이 아니겠는가?!


나가사키행 왕복 비행티켓 합이 60,000원에 TAX와 공항세까지 모두 90,800원에 클리어!

















에어서울의 나가사키 비행스케쥴은 금, 일, 화, 수

우리는 화요일 7시 25분 출발 / 수요일 9시 45분 출발

어떻게 보면 당일치기같지 않은 1박 1일 일정.

이틀째날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할 수 없이 출국을 위한 여정이랄까?!


그래도 당일치기보다는 나으니까~ 고고!



















저가항공이지만 에어서울은 아시아나 항공 계열답게 완전 좋아~~~♪

식탐이는 에어서울과 에어부산을 사랑함!


당연히 좌석은 제주항공이나 진에어보다 넓을뿐만 아니라, 유료로 사먹어야하는 음료정도는 가뿐하게 서비쑤~

거기다 운좋으면 모니터(사실 보지도 않았지만) 달린 비행기이다보니 비행자체는 쾌적할뿐!


















나가사키까지는 얼마 걸리지 않음으로 사실 너무 일찍 일어나서 공항으로 왔기때문에

꿀잠을 자려고 했지만, 오랫만에 김썽과의 여행이였음으로 꿀수다~♪



















음료수 한잔 마시고, 일본 입국에 필요한 서류 적고, 화장 조금 했더니 벌써 도착.

한 10분정도 밖에 못잤는데 ㅜㅜㅜ


















나가사키에 날씨가 좋을까 싶었지만, 다행스럽게도 구름만 있을뿐 비가 오지 않았다.

(서울에는 이날 비가왔음)

















가출한 정신줄을 잡아라♪

















나가사키 도착 :) 

참고로 나가사키공항에 취항하는 국제선은 에어서울 한군데인것 같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입국심사조차 아주 간단.


















입국 심사를 마치고, 나가사키 공항에 입성한 시간이 오전 9시 6분.

여유롭게 유유자적해도~ 우리에겐 너무 이른시간이구나 ㅋㅋ

















나가사키 공항에서 나가사키 시내까지 이동방법은 리무진인데, 듣기에는 4번버스나 5번버스를 타면된다고 한다.

공항 밖으로 나와 표지판을 보고 자판기에 한글로 서비스메뉴얼을 바꾼다음 왕복 티켓비용 1,600엔을 넣으면 클리어!



















편도는 9,00엔 / 왕복은 1,600엔으로 나가사키 시내까지 가는 리무진을 탈 수 있다.




















마침 버스 티켓팅 부스 바로앞에 있는 5번버스 승차장.

출발 시작은 표지판에 적혀있으며, 친절히도 나가사키 역 행 이라는 한글도 찾아볼 수 있다.


빨간색 시간표는 급행이라고 했던것 같은데, 바로 9시 20분 버스를 타고 나가사키로 고고!

















왕복 티켓은 내릴때 한장 버스기사님께 드리면 되고, 나머지 한장은 다음날 공항으로 올때 사용하면 된다.

나가사키 시내 행 버스 리무진은 시내에 들어가서 몇몇개의 정류장을 거치는데, 나가사키역(JR)과 버스터미널까지 갈 예정이라면

맨 마지막에 하차하면 된다.

















한 50분쯤 달렸을까? 계속해서 꿀수다와 함께 잠깐의 꿀 잠을 자고, 나가사키 버스터미널에 도착.

다음날도 이곳에서 출발해야함으로, 공항으로 가는 버스 시간표를 알아 둔 뒤, 나가사키에서는 없어서는 안되는 전차 일일티켓을 구입했다.

구입하는곳은 나가사키 버스터미널 2층의 기념품 파는곳이라고 생각해두면 될듯.


















2층 버스너미널에서 1일 전차티켓을 구입한 뒤 나와서 육교를 건나면 바로 JR 나가사키역이 보이고, 오늘하루 우리의 발이 되어줄 전차가 보인다.

















일단, 비워오고 채워갈 캐리어는 어찌되었던 불편할 것이기때문에 나가사키 옆 아뮤플라자 동전락커에 맡길 예정으로 아뮤플라자를 살짝콩 돌아봤다.

JR 나가사키역이나, 나가사키역 동전락커들은 보통 캐리어 넣는 비용이 600엔이지만, 아뮤플라자 1층 슈퍼근처에 있는 동전락커는 500엔이니 참고하시길!
















동전 락커에 빈 캐리어를 맡기고, 두근두근 전차를 타고

우리가 나가사키여행 첫번째로 향한곳은 네덜란드인 글로버씨가 만들었다는 구로바엔 정원!


일찍 시작한 나가사키여행 :) 구로바엔으로 떠나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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