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카이에서 가장 즐거웠던날은?! 화이트비치에서 비맞고 놀았던 그날도 재미있었지만~~ 당연! 세일링보트+손낚시+스노우쿨링이 즐거웠던 셋째날.

사실 스노우쿨링이 너무너무 하고싶어서 여행지를 동남아로 정했던것도 있다. 2년전에 태국 파타야에서의 스노우쿨링은 처음이였지만, 너무 바닷속이 아름다웠기에.

 

이 호핑투어는 한국에서 여행사를 통해 예약시 5만원, 보라카이 현지에서 예약시 80$라고 한다. 이 옵션은 손낚시, 스노우쿨링, 씨푸드뷔페가 포함되어있는 옵션인데, 솔직히 80$는 오버고, 5만원이 딱 적당한 금액인듯.

다른 일행중의 한팀은 가이드가 씨푸드뷔페에서 밥 먹겨놓고(가이드실수), 먹었으니까 이 옵션 해야한다고 으름장 놔서 80$씩 울며겨자먹기로 하던데, 그 상황을 보니 솔직히 Y여행사가 짜증났다. (나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여행사 보라카이 패키지는 아니라고 하더군 ㅡㅡ^)

 

 

 

 

 

 

 

  

 

 

 

 

 

세일링보트를 타고와서, 다시 차를 타고 조금 이동. 세일링보다는 큰 배에 탔다.

 

 

 

 

 

 

 

 

 

 

 

 

곧이어 시작된 손낚시. 솔직히 파타야에서도 느낀거지만... 손낚시, 깡통낚시 모두 지루하다. 별 기대 없이 간건데, 아니나다를까 우리가 앉았던 자리는 조류가 심한자리라 한마리도 안올라오더군... 나중에 오빠한테 칭얼칭얼거렸더니, 조류있는데는 안올라온다는 ㅡㅡ^ 하다 중간에 때려쳤다.

미끼는 생새우인데, 이놈의 고기가 내 미끼는 먹지도 않는다. 신군은 고기님들한테 입질당하는 중.

 

 

 

 

 

 

  

 

 

 

 

 

 

너는 고기나 낚아라~~! 나는 셀카봉으로 사진이나 찍으련다.

 

 

 

 

 

 

 

 

 

 

 

결국 한마리도 못잡았지만, 기념촬영할 고기들은 던져준다. 우린 다 똑같은 고기를 잡은거야!!! 한 30~40분정도 지겨운 손낚시가 끝나고~~ 이제는 스노우쿨링!

 

 

 

 

 

 

 

 

 

 

 

 

우리 일행중 스노우쿨링 유경험자는 나뿐. 머리에 미역하나 올려놓고~~~ 신나신나함~! 보라카이 바닷물은 맑은만큼 매우 짜다.

배군, 손군은 조금 물속보다가 자꾸 코에 물이 들어온다며, 금방 때려치고 신군이 내려옴~

 

 

 

 

 

 

 

 

 

 

 

 

혼자 신남 ㅋㅋㅋ 자꾸 손군은 코에 물이들어감. 처음에 하면 솔직히 물좀 먹을 수 있으나, 자꾸 하다보면 물 안먹는다.

이때 가이드는 물속에 들어가서 고기들한테 먹이를 던져주는데, 고기수는 별로 많지 않았고 날씨가 별로라 그런가 생각보다 바닷속도 예쁘다는 느낌은 안들었다.

역시 코사멧 스노우쿨링이 진리인가?

 

 

 

 

 

 

 

 

 

 

 

 

참고로 식탐이는 자유영을 3개월째 배우다 관두었다는 저질수영실력의 보유자. 스노우쿨링은 수영을 못해도 누구나 할 수 있으니 겁먹지만 않으면 된다.

노느라 정신이 없어서 스노우쿨링 사진은 친구들이 찍어준 사진밖에 없다. 너무 신나서 놀다보니 배 반대편으로 넘어가버려서... 결국 현지인들이 구해주셨다는 웃지못할 사연.. 조류가 상당히 쌔서 깜짝 놀랐지만, 이맛때문에 또 스노우쿨링이 하고싶다. 으흠~~~! 다음에는 어디로 스노우쿨링을 하러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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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lainy 2015.08.23 14:59 신고

    괌 보라카이 파타야 중에선 어디가 제일 좋은 휴양지인가요?

    • BlogIcon 식탐소녀 2015.08.25 00:35 신고

      바다만 보았을때는 보라카이가 가장좋았구요~ 괌은 전체적인 인프라, 파타야는 음식이 좋았어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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