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발견.
요즘 너무나도 재미있게 보고 있는 드라마입니다.

1회에서 주인공인 태하(문정혁)와 한여름(정유미)가 이별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 장면이 많은 사람들에게 공감을 샀다고 하네요.

24살, 몇년을 만났던 남자친구가 있었습니다. 무뚝뚝하고, 사랑도 표현할줄 몰랐던 사람.
4년을 만나다 보니 우리는 연애의 발견의 두 주인공 처럼 어느덧 각자의 생각과 각자의 삶이 더 소중해졌습니다.

분명 둘이 있는데, 나 혼자라는 느낌.

드라마를 보면서 뜬금없이 옛 추억 어택에 씁쓸히 웃고 마네요.
물론 그 시간을 후회하진 않습니다.
그때의 그 어설픈 사랑때문에 다시는 내가 다치지 않는 법을 배웠기 때문에..


저는 만약 연애의 발견에서처럼 옛사랑과 지금 사랑이 있다면 흔들리지 않을겁니다.

옛사랑은 씁쓸하지만 추억으로만 남겨두는것이 맞지 않을까요?
더이상 20살, 24살이 아니니...
혼자 착각에 빠져 내 사랑을 그사람에게 갈구하지도 않으며, 사랑받은만큼 사랑하고 싶습니다.

현실적인 연애의발견을 보니, 뜬금없이 옛 추억이 아른아른거려 끄적여봅니다.

연애의 발견같은 이런 드라마가 더 많이 방송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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