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오모리.

어디선가 많이 들어본것 같긴한데, 아닌것 같기도하고...

 

아오모리현은 일본의 북동쪽에 위치하며, 도호쿠지방이란 곳에 위치한 6개의 현(시)중에 하나이다.

아오모리현이 위치한 도호쿠지방에는 아키타현, 후쿠시마현등이 위치해있는데, 2011년 운좋게 하나투어 팸투어를 통해 아오모리에 다녀올 수 있었다.

 

이번여행의 컨셉은 아오모리 온천여행

 

 

 

 

 

 

 

 

 

 

 

아오모리로 떠나는 비행기는 원래 대한항공에서 직항편으로 주 2회가 운항되었지만, 후쿠시마 지진이후로 관광객의 발길이 뚝 끊겨벼려 2011년 식탐이가 떠날 당시 운항이 되지 않고 있었다. 후쿠시마와 아오모리는 약 350km의 거리로, 200km인 도쿄보다 후쿠시마와 훨씬 멀리 떨어져있어 지진의 영향을 거의 받지 않은 곳이지만, 그 당시 일본으로 떠나는 관광객 전체가 줄은 시점이였으니, 지금은 직항편이 다시 생겼을까?


겨울엔 눈이 많이와 유난히도 스키어들의 방문이 잦은 곳이라고 하는 아오모리!

드디어, 떠난다. 

 

 

 

 

 

 

 

 

 

 

우리가 타고간 대한항공 직항기는 아오모리로 향하는 7월의 유일한 비행기였고, 돌아올때도 역시 마찬가지였다. 혼자 맨 뒷칸에 앉아서 쿨쿨~ 딥슬립!
비행기는 사진에서보다 조그마한 비행기였다. 전세기다보니 자그마한 크기일 수 밖에..

 

 

 

 

 

 

 

 

 

 

 

면세점도 이미 지난달 전부 구경을 끝낸 상태이고 (눈으로만요~^^;;) 딱히 살것도 없는지라 12시 20분인 비행기시간까지 10시에 수속을 끝낸뒤 주구장창 기다렸다.

이제는 면세점 둘러볼 일도 없어서, 걍 딱 알맞게 공항으로 향한다는!!


후쿠오카에서는 로밍을 하지 않아도 대부분의 호텔에서 와이파이가 잡히기 때문에 로밍할 필요가 없지만, 아오모리는 도심과는 먼 자연에 가까운 지방이기 때문에
호텔에서도 로비를 제외하고는 거의 로밍이 안되었다. T-T 데이터로밍이 필요하신 분은 꼭 무제한 데이터로밍요금을 신청하고 떠나시길!!


12시 20분. 드디어 아오모리를 향해 비행기가 이륙.

이번 비행루트를 보니 우리나라를 가로지르는듯. 갈때는 날씨도 안좋고 주구장창 자느라, 몰랐는데, 올때 비행기에서 내려다보니 강원도를 지나, 인천공항으로 착륙 :)

바다와 구름위를 달리다가, 한국의 영토를 가로질러 오는 비행은 색다른 느낌!


아오모리행 대한항공 직항편은 인천공항에서 이륙 뒤 영종도를 뒤로하고 Go!

 

 

 

 

 

 

 

 

 

 

 

 

비행기에서 즐길 수 있는 즐거움은 바로 기내식이 아닐까 싶다.

하지만 기내식은 실망. 오죽했으면 전부다 기내식은 질망이라고 소리내어 말했을 정도였다.

갈때 기내식은 장어덮밥인듯 하고, 올때 기내식은 샌드위치. 요즘같이 저가항공이 많은 시기에는 이렇게 기내식이라도 주는게 감사하지만, 저 당시만해도 기내식은 비행의 꽃이였는데, 빈약한 기내식 정말 슬펐다.


2시간 20분의 짧은 비행이지만 T-T 기내식이 약간 빈약해서 아오모리에 도착하자마자 배가 너무 고팠다.

 

 

 

 

 

 

 

 

 

 

 

2시간의 짧은 비행시간을 마치고. 드디어 아오모리공항에 도착.
아오모리 공항은 정말 작은 규모였다. 심지어 그때는 일본의 지진의 여파로 전력아끼기 운동까지 하고있는 시기라서 공항에서도 약간의 더위를 느낄 수 있었다.
입국하는 분들은 전세기를 타고 온 한국인들 뿐일 정도로 아오모리 공항은 정말 한산 그 자체.

 

대부분 아오모리에 입국한 한국인들의 목적은 골프나, 관광, 온천이였던듯. 다들 어깨에 골프가방 하나씩 울러매고 입국!

 

 

 

 

 

 

 

 

 

 

기나긴 입국수속을 밟고 입국장을 빠져나가니, 아오모리 관광청에서 한국분들을 반갑게 맞이해 주고 있었다.
아오모리에 지진 이후, 한국관광객이 입국한것은 그때가 처음이였다. 그만큼 관광객이 줄어 대대적인 아오모리 관광홍보를 나서고 있었다.

 

 

 

 

 

 

 

 

 

 

저 끝에 보이는 공항이 끝. 물론 식탐이도 공항의 맞은편 끝.
나중에 가이드님에게 물어보니, 일본의 지방공항 같은 경우 크게 짓지도 않고, 재건축을 하지 않는 편이라고 하다.
아오모리공항 뿐만 아니라, 아키타공항도 마찬가지라고,  일본 지방공항을 방문하시는 분이라면, 공항의 규모를 보고 놀라지 마시길!!

 

그래도, 파타야공항보다는 아오모리공항이 더 괜찮구나!

 

 

 

 

 

 

 

 

 

 

공항에서 잠깐 화장실 갈때 만난, 네퓨타!! 이 장식은 나중에 네퓨타마을에서도 다시 한번 만날 수 있다.
네퓨타는 아오모리지방의 전통 축제로, 일본에서도 큰 규모에 속하는 축제라고 한다. 8월이 축제기간이라고하는데, 가끔 페이스북에 소개되는 아오모리 네퓨터 축제를 보면

절로 흐믓! 네퓨타는 나중에 더 자세하게 포스팅 할 예정!

 

 

 

 

 

 

 

 

 

 

함께 입국하신 많은 분들이 각각의 목적지를 향하여 떠난다. 아오모리는 겨울에는 스키로도 유명하지만, 온천과 골프로도 유명한곳.
실제로 비행기에서 내 옆자리에 앉으셨던 분들은 골프투어를 온것 같았다.

 

 

 

 

 

 

 

 

 

 

우리 아오모리 팸투어도 첫 목적지인 핫쇼쿠센터(우리나라의 노량진 수산시장)을 향해 떠난다.

떠나면서 아오모리 공항을 살포시 찍어보았다. 규모는 증축한 후쿠오카의 하카타항보다 작은 편~

 

 

 

 

 

 

 

 

 

 

 

아오모리관광청에서 준 선물♡ 알고보니 아오모리의 특산물인 사과주스.


요 사과주스는 자판기에서는 보지 못했지만, 특산물 판매점에서는 120엔이라는 가격으로 많이 만나볼 수 있었다.
목도 마르고, 배도 고픈 상황이라 얼른 사과주스를 꿀꺽~ 사과그대로의 맛이 느껴지는 달콤한 주스의 맛으로 허기를 달래고 핫쇼쿠 센터로 향해간다.

아오모리 공항에서 핫쇼쿠센터는 약 1시간 30분이 소요. 으아~ 멀다!

 

 

 

 

 

 

 

 

 

 

다들 지쳤는지 핫쇼쿠 센터로 이동하는 차안에서도 딥슬립 ~ㅎㅎ
가면서 살포시 찍어본 아오모리. 아오모리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었던것은 바로 사진에서처럼 평야와 삼나무인듯.

벼의 고장이기도 하고, 사과의 고장이기도 하고, 삼나무의 고장이기도 한 아오모리!!

다음 아오모리 여행기에서 만나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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