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혼자 오키나와♥



내가 생각했던 오키나와 둘째날의 일정은 이런게 아니였다.

렌트카를 찾은 뒤, 오지마섬 대성덴뿌라에서 튀김을 먹고, 2시간정도 운전을 해서 비세자키 해변에 도착한 뒤, 

한국에서부터 공수한 스노쿨링 마스크를 끼고~ 유유자적하게 스노우쿨링을 즐기려고 했건만....



현실은...

가도가도 끝이 없는 일반도로주행과 (알고보니 네비냔이 고속도로길을 안가르쳐줌), 점점 먹구름이 몰려오는 현실에....

만좌모를 들려 꾸역꾸역 비세자키섬에 도착.


















비세자키 해변 앞에 주차를 얼릉 하고~ "바다다~~~"

하고 뛰어갔는데... 스노우쿨링은 개뿔...ㅋㅋㅋㅋ


태풍으로 인해서 눈뜨고 서있기도 힘듬.

이 상황에서 스노우쿨링하면... 나는 그야말로 상어밥이 될지도..ㅋㅋㅋㅋ




















결국 예쁘다는 비세자키동네나 한바퀴 돌고, 얼른 츄라우미수족관으로 방향을 바꾼 식탐!

계획은 원래 바뀌라고 있는거니께~~~



















가끔~ 오키나와 여행정보를 페이스북등에서 보면, 참~~~ 예쁜길이던데...

나는..... 음.. 왜 간거지?!


약 4시간의 운전으로 샤랄라~ 자전거는 개뿔.

뭔가 탈것은 보기조차도 싫은 상황.

슬슬~ 태풍이 와서 언제 비가 내릴지 모르지만,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다 빠져나간 조용한 비세자키 숲을 슬슬 걸어보았다.



















조경이 참 예쁜 마을.

나무들은 떡갈나무인가? 여튼, 중간중간 나무로 인해 동굴이 만들어져있다.

바닷가의 낭만적인게 참 마음에 들지만....

나는... 갈길이 멀다....

후.....아....

















어쩌지?! 여기까지 온게 아까운데...

바닷물에 발만이라도 담가볼까? 란 생각을 잠시해보았지만....

정말이지 성난 바닷가의 파도에 바로 포기.



















어딜가나 쉽게 볼수 있는 오키나와의 상징.

비세자키마을에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비세자키마을은 자그마한 바닷가 마을로 날씨만 좋으면 조용한 비세자키마을과 해안을 따라 자전거 여행뿐만 아니라

스노우쿨링도 잔잔한 파도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비세자키 마을까지 오지마섬에서 약 4시간 운전.

결국 비세자키에서 스노우쿨링은 산뜻하게 포기하고 10분만에 마을 둘러보고~~

빠른걸음으로 츄라우미수족관으로 고고!



괜찮아! 츄라우미수족관도 좋았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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