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키나와 남부 렌트카여행


두 눈을 의심할 수 밖에 없었다.

섬 이름이 오지마 라니...ㅋㅋㅋㅋㅋㅋ

오지마섬이지만, 정작 이 섬에 매력에 빠지면 또 가고 싶은 오세요섬이라고나 할까?

일단, 오키나와 나하시내에서 약 40분정도로 하루반나절 다녀오기 좋고, 알고보니 덴뿌라(튀김)맛집들도 있으며,

스노쿨링, 스킨스쿠버 하기 좋은 곳이 바로 이 오지마섬이라고 한다.




















고픈배를 대성덴뿌라에서 채우고 나오니 어디선가 냥냥이들 등장.

으흠! 역시 고양이들은 똑똑한가... 튀김냄새를 기가막히게 맡고 등장.



















튀김을 먹고 있는 사람들은 어떻게 그렇게 기가막히게 알아채는지 부비부비와 장화신은고양이 눈망울을 시전하며

관광객들의 튀김을 삥뜯고 있었던 냥이들.





















미리 준비해갔던 사료를 꺼내주자 사교성이 강한 어이들은 냉큼 다가와 사료를 먹는다.









 










우걱우걱.

사실 후쿠오카의 고양이섬인 아이노시마보다 개채수는 적지만, 이 자그마한섬의 면적치고는 많은편이라고 할까?



















자그마한 새끼고양이부터 품종이 있는 성묘들까지~

구석구석 오지마섬이 왜 오키나의 고양이 섬인지 알 수 있었다.




















"나도 먹을것을 달라냥!"





















아무래도 우리나라와 다른 인심덕분인지, 대부분의 일본 고양이들은 사람을 피하기보다는 사람과 함께 살아가는것 같다.




















냥냥~

이번엔 누구삥을 뜯어볼까?



















"으앙~ 귀찮다~ 한숨자고 삥뜯자!"




















구석구석 따가운 햇살을 피해서 차 아래 그늘아래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아이들.




















"두둥! 내가 이곳이 대장이다:"




















아무리 사료로 유혹을 해도 절때 나오지 않던 냥.





















"우왕~ 이건 뭐다냐~~"




















유혹 성공.






















멀찌감치 떨어져서 냥들을 찍고서 돌아서려는 찰나!






















사교성 강한 냥이 한마리가 사람들의 튀김을 삥뜯는 장면 목격.





















매우이쁜냥, 차 아래 그늘을 사랑하는 냥들을 뒤로하고 본격적으로 오지마섬 한바퀴 돌아보기!





















오키나와 어디에서든 '시사'죠!





















오키나와 오지마섬 맛집인 대성덴뿌라 앞 바다의 모습.



















멀리 바다앞에 차들이 가득한 이유는 바로 저곳이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 포인트이기때문.

우리나라 사람들은 바글바글한 푸른동굴로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를 하러 간다고 하지만, 정작 일본 사람들은

이곳으로 스킨스쿠버를 즐기러 온다고 한다.




















태풍 말라카스의 영향으로 먼 버다의 파도가 심상치 않다.





















괌의 이나라한 자연풀장처럼 자연적으로 형성된 이곳은 아무리 파도가 거세더라도 

스노쿨링과 스킨스쿠버를 즐기기 좋다고 한다.



















맑은 물속.

사실 이날 북부 비세자키해변에서 스노쿨링을 할까 했지만... 엄청난 바람과 파도로 인해 ㅜㅜ 

다음날 남부쪽의 오도에서 스노쿨링을 했는데... 오키나와는 파도만 거세지 않다면 어디에서나 스노쿨링이 가능하다고 한다.

다음에 오키나와에 간다면 대성덴뿌라 먹고 요기서 스노쿨링 해야지.



















괜히 비세자키해변까지 올라갔다 츄라우미수족관만 감상하고 왔던 1人




















내사랑 대성 덴뿌라 :) 오징어튀김먹으러 꼭 다시 갈테야! 

후기는 아래 링크 클릭!



▶ 오키나와맛집 대성덴뿌라 포스팅 보러가기 : http://sictam.com/476



















대성덴뿌라쪽을 벗어나 차를 타고 이번에는 나카모토센교텐쪽의 오지마섬 초입으로 갔다.

자세히보면 대교위에서 어린아이들이 물속으로 다이빙을 하고 있다.

자꾸만 오버랩되는 괌 이나라한의 풍경 


















한가로운 어촌마을의 풍경.




















여기도 있구만, 삥뜯는 냥!




















오지마섬의 나카모토 센교텐.

식탐이가 갔던 대성덴뿌라보다 기다리는 줄이 길다.

아마 맛은 비슷하겠지만, 오지마섬 입구초입이라 사람이 더 많은듯 :) 


여긴 아예 삥뜯는 냥이 아닌, 대왕냥이 영역차지.





















멀찌감치 아름다운 오지마섬이 전경.






















한가로운 어촌마을. 

사실 오키나와 북부보다 남부쪽이 훨씬 마음에 들었던 식탐.


















아쉽지만 이제는 렌트카를 돌려 북부로 올라가야 할 시간.



















새끼고양이한테 남은 사료 탈탈 털어주고~~ 오지마섬 안뇨옹!







  1. BlogIcon 피치알리스 2016.11.29 17:03 신고

    일본사람들은 고양이를 사랑하고 아낌없는 사랑을 주는 것 같습니다. 오키나와는 제가 가보고 싶은 곳 중에서 한곳인데 아직까지 못가봤네요. ㅠㅠ 아쉽긴 하지만 언젠간 가볼 수 있겠죠. ㅎㅎ







 


 


우리의 작년 후쿠오카여행의 가장 큰 목적지는 바로 첫날에 다녀왔던 아이노시마였다.

카메라 메모리카드의 대부분은 이 섬에서 찍은 사진들.

날씨도 좋고~ 고양이도 많고~, 지난 아이노시마 도보여행에 이어 마지막 아이노시마여행기를 작성해보려고 한다.




 















계속해서 길을 걷다보면 치즈태비, 고등어태비, 삼색이, 턱시도 등 다양한 아이들이 눈에 보인다.

전체적으로 아이들의 털관리가 잘 되어 있어보였다.
















콧수염이 멋진 턱시도 한마리.
















사료고 뭐고, 다 필요없다!

걍~~ 나는 잠이나 자련다.











 


 




내가 이구역의 뚱땡이냥!




음.......너는 누군가랑 닮았어!.....어디서 봤더라?!

음...........해피랑 닮았어 (식탐이네 고양이)




 


 

 

 

 


 

 

 

 

 

 

 

한적한 바닷길을 따라 식탐이와 고양이!

 

 

 

 

 

 

 

  

 

 

 

 

 

 

 

계속 걸어볼까나?!

 

 

 

 

 

 

  

 

 

 

 

 

 

동물학대 아님!

고양이는 원래 어미가 목덜미를 무는 습성이 있기때문에 요렇게 목덜미를 잡으면 쉽게 잡을 수 있다.

 

 

 

 

 


 








형제인지, 자매인지, 남매인지~ 여튼 한배에서 태어난것 같은 아이들도 살짝콩 머리를 그늘에 두고 따뜻하게 일광욕중














아이들을 보면서 뒤를 바라보니, 저 멀리 아이노시마에서 볼 수 있는 코끼리바위가 보였다.

식당에서 보았던 사진이 여기서 찍은거구나!
















여기도 냥, 저기도 냥~

곳곳에 잘도 숨어있는다. 마치 보호색을 띄는것처럼















자~ 남은 사료를 먹으렴~~~!
















뚱! 나는 필요없다냥~~~

나는 걍 누을란다냥~~~~









 

 


 








워낙 사람들과 친한 아이들이라, 위협을 가하지 않는다면, 사람과 함께 잘 어울리는 고양이들.



 

 


 


 

 


 

 

 

 

 

 

"고양이 한마리 사실래요?!"

 

 

 

 

 










여긴 우리의 작은 세상이여~~
















그루밍도 하고, 일광욕도 하고, 사료도 먹고~

아이노시마의 왼쪽편에서만해도 약 20여마리의 고양이들을 만나볼 수 있었다.
















"나는 도도해. 사료따윈 먹지 않을꺼야!"


















여기저기 목줄을 한 아이들도 눈에 띄는걸 보면, 나름! 이녀석들 잘 관리받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다.















예쁜 치즈태비냥들~

















우린, 이제 이곳을 떠날 배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단다.
















담장위에 살짝 놓아준 사료를 먹는 아이들. 

묘하게 아름답다.
















"어디든, 우리는 먹을 수 있다냥!"
















그렇게 아이노시마 배에서 내린 뒤, 약 2시간정도 시간을 보내고, 다시 신구항으로 가는 배를 타기 전까지~

원없이 고양이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가지마라냥!"















아쉬움을 뒤로하고, 우리는 고양이섬 아이노시마를 떠나, 다음 행선지인 오이타로 가기위해 신구항으로 향하는 배에 올라탔다.

다음에, 꼭~ 다시 한번 올께~!



그때까지 잘 있으렴!







  1. BlogIcon lainy 2016.03.05 11:38 신고

    중간에 소녀님께 들려진 고양이 표정 어쩔겁니까 ㅋㅋㅋㅋ

  2. 2016.09.18 10:42

    비밀댓글입니다

  3. momo 2016.09.18 10:43 신고

    덕분에 아이노시마 어떤 곳인지, 어떤 냥이들이 사는지 자세히 잘 보았어요:) 먼 곳까지 가서 냥이들 급식해주셨네요.
    복슬한 섬주민들의 예쁜 사진들 감사해요!

  4. ㅇㅇ 2017.11.04 14:34 신고

    고양이가 어시장물고기같네요. 저러면 허리나가여

  5. ㅇㅇ 2017.11.04 14:34 신고

    고양이가 어시장물고기같네요. 저러면 허리나가여










아이노시마에서 단 한곳뿐인 음식점에서 나가사키짬뽕과 고로케로 배를 채운 우리는 섬의 왼쪽을 돌아보기로 했다.

물론 한손에 남은 사료를 가지고!


















고양이는 물을 싫어한다. 우리집 해피와 하트는 세상에서 목욕을 가장 싫어한다. 

그러나 바닷가의 고양이들은 썩 느낌이 틀리다. 물론 물은 싫어하겠지만....


















"냥~~~냥~~~~ 너희들이 내 밥통이냐?!"

















"뭐? 밥이 없다고?! 내가 잘못들었나?!

다시 말해봐!!!!!!!!!!!!!!!!!!"


















한가로이 아이노시마의 해안길을 따라 걸으면, 어디선가 누구에게.... 

사료가 있다는걸 본능적으로 깨달을 아이들이 슬금슬금 나온다.



















"흥! 나는 밥보다 일광욕이 더 좋다냥~

방해하지말라냥!"


















누군가는 무서워할수도 있는 칼눈이지만, 고양이 집사들에겐 그저 햇빛에 반응한 고양의 눈동자라는거.

꼬리를 살콤하게 말아쥔 턱시도가 우리를 반겨준다.


















여기는 내땅이다냥.

닝겐! 너네들은 뭐냥!


















냠냠~ 여기저기서 튀어나오는 아이들에게 우리는 또 사료헌납을 시작했다. 

맛있구만 냥!
















자연스럽게 사료를 향해 달려드는 아이들에게 궁디팡팡 시전.

















그래그래~ 옳지~ 사료다~~~~~

그러니 등을 내놓거라!

















길을 걷다보면 한배에서 태어난 가족냥이들을 많이 볼 수 있는데, 이냥들은 고등어태비냥들!

우리 하트도 이런 시절이 있었는데..
















코에 멋진 콧수염을 단 멋쟁이 턱시도도 한마리 :)


















누굴기다리는지 하염없이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귀를 긁적긁적. 웃는상의 치즈태비 아이들 :) 


















"태양을 피하고 싶었어~"

근데... 너 좀 더울것 같아..ㅋㅋㅋ


















섬의 왼쪽편에는 오른쪽과 달리 높은 파도와 바람이 불고 있었다. 

한가로이 바닷바람과 햇살을 맞으며 일광욕을 즐기는 아이들 :) 

















까만 블랙냥들과 삼색이들. 그리고 어린냥들까지~ 

한가족으로 보이는 무리. 이미 동냥을 마치고 배부르게 사료를 먹고 있으나, 우리에게 2차동냥.

















그래~ 많이 먹고 쑥쑥 자라렴!



















시간이 더 많았다면, 섬의 저 끝까지 돌아보고 싶었으나, 우리에게 남은 시간은 약 10여분. 

이제는 돌아가야 한다.



















"안녕?! 여기는 고양이의 섬 아이노시마야!"



















우리가 바다와 함께 살아가는 곳이지!















사료 고마워! 다음에 또봐~





+ 아이노시마 마지막 이야기는 다음포스팅에서 이어집니다 :) !

아윌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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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고양이섬으로 잘 알려진 아이노시마에는 음식점이 단 한곳밖에 없다고 한다.

워낙 주민들도 적은 섬이라, 음식점은 선착장 옆에 딱 한군데 위치. 다른곳에서 뭘 먹든, 뭘 하든 음식점은 이곳밖에 없으니, 이 메뉴들이 싫으면 걍 도시락을 싸오는게 좋을듯하다. 

일본어를 못하는 피치냥과 식탐이는 걍...... 도전~~~!

















음.... 메뉴는 읽을 수 없다. 왜냐하면!! 일본어니까. 

대충 가격은 알긴 하겠는데.... 결국, 다른 블로거들의 사진을 찾아 이거, 저거 해서 메뉴주문 완료.


신기한건 나가사키짬뽕과 고로케, 우동은 일본 사람들도 다 알아듣는다는게 신기. 

마지막 일정이였던 히라도에서도 음식점 사장님께 우동과 나가사키짬뽕을 주문해서 먹었다는 사실.ㅋㅋㅋ


















전통적인 일본스탈의 가게 인테리어. 

















그동안 이곳에서 찍었던 아가들의 사진도 예쁘게 전시되어 있었다. 

사진들 보면 정말 예쁜 아이들이 가득가득~















가게 인테리어를 보면서 잠깐의 여독을 풀고 있으니, 바로 나왔던 고로케. 

우리가 흔하게 알고 있는 그 고로케와는 약간 틀리다. 그냥 어묵을 튀긴거라고 생각하면 될것 같다. 

















함께 나온 국과 하얀쌀밥. 

국은 살짝 비린것 같기도 했는데 막 못먹을정도는 아니였던것 같다.
















새우젓으로 간을 한 순두부와, 해초무침. 

모두모두 쏘쏘! 일단 배가 고픈 시점이였기때문에 피치냥과 나는 반반 나눠서 일단 입에 넣고보기!















다깡도 나오고 ㅋㅋㅋ (단무지)

















이어서 해물 가득한 나가사키짬뽕도 등장~!

아~~~ 완전 맛있어!!! 깊은 국물에 가득가득한 해산물까지!

아이노시마에서 먹었던 나가사키짬뽕과 히라도에서 먹었던 나가사키 짬뽕 둘다 맛있어!


둘다 완뽕!





다 먹었으면, 다시 아이노시마의 고양이 보러 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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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아이노시마의 고양이 이야기. 

아직 끝난게 아니라우!















아이노시마의 고양이들은 행복해보인다. 사료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누군가가 자신들이 싫어 해칠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니...

일본에는 고양이섬으로 유명한 곳이 두곳이 있다고 한다. 아이노시마가 그중 한곳인데, 개채수는 많지 않지만 곳 다른 한곳만큼이나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어디서인지 모르겠지만, 사료봉투를 보고 기가막히게 쫓아오는 아이들.

순식간에 몰려들었다 흩어지는걸 보면 한두번 해본 솜씨가 아니다.














사료내놔!

줄때까지 쫓아간다.













오구오구 그랬어!

3마리의 고양이를 모시고 사는 피치냥이 쫓아오는 아이랑 대화중.















이곳에선 혈통있는(?) 아이들도 가끔가다 만날 수 있는데, 얘는 도대체 눈이 왜 그러지?? ㅜㅜ

여튼 이 까칠한 터키시안 앙고라도 밥달라며 냥냥.
















줄때까지 쫓아간다.
















고양이만 보다보니, 가끔 이곳이 일본인지 잊어먹을때가 있는데...

네! 여기는 일본이 맞습니다.















월요일이라서 그런지 한적한 마을.

늦가을, 겨울사이에 다녀온 여행이라 그런지 햇살이 생각보다 따스했다. 














웰컴투

아이노시마
















어머~~ 3색이인데 오묘하게 색상이 섞인 아이 발견!

넌 쫌 포스가 있구나!
















새끼냐 한마리도 발견.

구석진데 요기조기 잘 찾아보면 숨은그림찾기놀이하듯이, 다양한 아이들이 숨어있다.

















넌 머리에 그게뭐니!
















한적한 섬 마을인만큼, 이런 일본느낌 가득한 풍경도 카메라에 살짝~

















괜히 분위기잡아 한컷!

(당신의 초상권은 나에게 있수다)
















워낙 자그마한 섬이다보니, 고양이들만 없었다면 15분이면 선착장에서 왼쪽 학교까지 돌아볼 수 있겠지만, 우리는 밥주느라 30분 이상 소요한것 같다.
















그러나, 왼쪽 끝 학교쪽에서 돌아봐도 여객선 선착장이 보인다는 사실.















이곳에서 아무것도 안하고 몇일만 아무생각 없이 쉬고싶다.

















그런생각도 잠시뿐, 어디선가~~ 누군가에~~~~~

냥냥 거리면서 밥달라고 쫓아온 턱시도 한마리.
















그래 줄께....우리가 무슨힘이 있니.

















으허허~~ 이날을 위해 내가 망원랜즈를 샀다는거!

유용하게 써먹고 있는 망원렌즈. 


한국에서는 목화마을 갔을때 이 렌즈가 있어도 생각보다 고양이들이 많이 없어 좋은 결과물을 얻기 힘들었는데, 랜즈의 진가를 알아볼 수 있었지.

















냥냥냥냥~~~~ 밥내놔라 밥~~~
















우걱우걱~~~ 그래 이맛이야!














피치냥과 대치중인 너님!

너는 아까 그 터키시안 앙고라 아니니?!















따가운 햇살을 피해 우리는 잠시 쉬고, 아이들은 사료먹기에 여념이 없다. 















자, 이제 다시 선착장으로 밥먹으러 돌아가볼까?


















밥먹기전, 호랑이무늬를 가진 아이를 마지막으로 아이노시마 왼쪽 돌아보기 클리어!

 

 

 

 

 

 

 

 


 

 

 

배고프니까, 밥먹으러 가자 밥밥밥!

다음 포스팅에서는 아이노시마에서 단 한곳인 식당에서 맛본 고로케와 나가사키짬뽕을 소개할 예정 :) 




아윌비백!










근, 6개월만에 올리는 일본의 고양이섬 아이노시마 이야기.

블태기인가 ㅜ.ㅜ 아이노시마 이야기는 총 4편정도로 고양이 사진이 가득가득하다.

사실, 이번여행인 후쿠오카-벳푸여행은 처음부터 이곳을 염두에 두고 루트를 짠 것이라, 여기서 사진이 가장 많다는 사실!


참고로 식탐이는 이번이 다섯번째 후쿠오카여행!


고양이섬 아이노시마에 가기위해서는 JR과 커뮤니버스를 이용해서 신구항까지 이동한 뒤 여객선을 타고 들어가거나, 식탐이와 피치냥이 다녀온데로 텐진에서 산큐패스를 이용해 버스로 이동한 뒤 신구항으로 여객선을 타고 다녀올 수 있다.

우리는 산큐패스를 이미 구비해서 다녀온 상태라 버스를 타고 이동!




▼ 이전포스팅보기

2016/02/10 - [세계여행/2015 후쿠오카,벳푸] - 고양이섬 일본 아이노시마 산큐패스로 가기!


















두근두근, 얼마지나지 않아 신구항에서 출발한 여객선은 아이노시마에 도착했다.







 








땟갈부터 틀린 고양이 여러마리가 부둣가에서 우리를 반겨준다.

여객선선착장에서 내린 뒤, 다시 아이노시마를 나갈 시간을 체크한 뒤 섬의 왼쪽을 따라 걸었다.

















어서와! 닝겐!

고양이 섬은 처음이지?!















우리가 자신들의 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서인지, 유독 아이노시마의 고양이들은 사람들을 잘 따랐다.

그래봤자, 우리는 이녀석들에게 밥일 뿐이겠지만.

















밥이다 밥!

신구항에 오기전에 편의점에서 300엔을 주고 자그마한 먹이를 샀다.

사료구나~~~

"닝겐, 사료를 내놔라!"
















워낙 관광객을 제외한 마을주민들은 적은편이라, 사람보다 고양이 더 많이 곳이 바로 이곳인데, 차도 많이 없고 대부분 이동을 자전거로 해서 그런지

아스팔트는 그야말로 고양이들의 광합성장으로 이용되는듯 했다. 


















토실토실~ 잘생긴 놈 하나가 다가와 우리에게 구걸을 서슴지 않는다.

대부분 이녀석들은 냥냥 울며 쫓아오면서 바짓가랑이에 얼굴을 부비며 사료를 구걸 한다.



















아스팔트위에 살짝 사료를 떨어트려놓으면 할짝할짝~
얼른 주서먹는 냥님들.
이님은 밥먹다가 피치냥을 물어뜯었다는 사실 ㅡㅡ
고양이 밥줄땐 손가락 조심! 바닥에 떨어트리는게 안전하다.




















팔짜좋은 아이들. 햇살을 따뜻하고....

치즈태비 아이들이 옹기종기 일광욕을 즐기며 그루밍중!


갑자기 왜 우리 해피와 하트가 보고싶은걸까?!
















으~~~~ 귀 간지러워!

누가 내욕했나?!

















이녀석들도 사료를 주니 냥냥 거리며 먹기바쁘다.

아무리봐도 2살이 넘지 않은것 같은 똥꼬발랄한 아이들!

















다 먹은놈은 다시 자기의 영역으로 냉큼 사라짐.























배부르게 먹고서는 장난치기에 여념이 없다.

의외로 야생에 사는 아이들이지만 털은 깨끗하고 피부병에 걸린 아이들도 많이 보지 못했다.


















누가, 내욕했냐구!!!


















닝겐, 밥 다 먹었으니, 이젠 내 갈길 가련다!

















모찌모찌한 발과 예쁜 수염을 가진 아이 :) 

















"방금 뭐가 지나갔냥?"


모찌모찌한 이 아이 :)

예쁘게 생겼는데, 한성깔한다.

찹살똑이 아주 실하구먼!















사료를보고 흥분한 이 아이~

꼬리가 하늘높이 파르르르~~~~















왜 아이노시마에 이렇게 고양이가 많은지는 모르겠지만, 뛰어난 고양이의 번식력으로 아마 많이 늘어나지 않았을까 싶다.

가만히 지켜보면 비슷비슷하고 엄마와 아기냥인것 같은 아이들도 많이 보였다.















사료를 주는 피치냥에게 다가와 강제 그늘을 만들게하고, 따사로운 햇살을 피하는 고양이.

하.하.하.















사료찾아 불쌍하게 쫓아오는 이 아이 :)

그러나 얘는 목줄이 있는걸로봐선 따로 주인이 있다는 사실!





아이노시마에서 찍은 고양이 사진만 약 200여장.

도저히 한번에 올리려니, 머리가 터질지경! 

이제 블태기 끝내고, 식탐이 돌아옵니다. 하나하나 올려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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